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에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6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시간에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이 개통되자마자 중요자료 및 시험 정답 유출, 접속 불량 등으로 치명적인 명예의 실추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10년 주기로 개발되는 것과 교사들의 의견 미반영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해외 사례를 통해 현장 요구와 IT 관련 전문가 조직 필요에 대한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해 달라”고 주문했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범위의 근거 규정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 및 당연직 위원 규정 ▲주민지원협의체 대상자 제시 범위 추가 및 심의 제외기준 신설▲위원회 심의·의결 시 제척 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채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범위의 상위 근거 규정을 명확히 표시하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 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에는 ▲생산녹지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자연녹지지역 내 건축제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생산녹지지역과 자연녹지지역 내 난개발 규제는 유지하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을 포함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제한 일부를 완화해 주위 경관을 고려한 비시가지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연녹지지역 내 자동차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은 내년 학교 신입생부터 무상체육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조속한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자형 지난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 질문 시간에 “무상교복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복 브랜드 서열화 문제 등을 없앤 것처럼 학생들이 교복보다 편하게 더 자주입는 체육복 지원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체육복 무상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와 도교육청은 ▲40만 원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교복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7일 열렸던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서 “경기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이 법에서 정한 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0.54%에 그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구매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에도 0.5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기도가 솔선수범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앞장서고 도청 청사 내 매점과 카페에 발달장애인이 근로하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이 주체적이고 존중받으며 살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에서 “예산계획을 보면 대부분이 일반운영비에 치중돼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24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에 따르면 출연금 76억 7600만 원 가운데 86%가 인건비와 운영비인 일반관리비로 돼 있다.김영기 의원은 “고유목적사업비가 늘어나야 제대로 된 연구와 정책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 운영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도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경기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경기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는 내용이다.그를 위해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이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규정했다. 이상원 의원은 “현행 국가보훈기본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이달 16일 입법예고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안 내용에 반대한다고 21일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은 청년의 범주를 기존 19세~34세에서 19세~39세까지로 넓히는 내용이다. 유 의원은 “정부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정책대상자를 각 지자체의 청년 기본 조례를 토대로 설정했는데, 현재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4세까지 만을 청년의 범주로 두고 있어 39세 또는 45세까지 청년으로 두고 있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수혜 대상이 적기 때문에 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이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 위원장은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과 관련 17일 운평4리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박명원 도의원, 김기용 시 교통도로국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계자, 운평4리 주민 등 12명이 참석했다.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은 우정읍 운평리 일원에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1조를 설치하는 토목공사다.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 지연으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이달 10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은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유 의원은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의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이달 18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 활동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생산품이나 서비스·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 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달 1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그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마을공동체의 성과 보상을 위해 경기도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사업비 및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또한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경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추가 혜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2019년 9월부터 만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양 의원은 “운전면허 반납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일회성으로 지급받는 것은 당초 입법취지를 달성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교통비 지원 상향 외에도 고령운전자들의 건강검진비나 문화·예술·여가·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양 의원에 따르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은 슬리퍼를 신고 가는 거리, ‘슬세권’ 문화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달 18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6분 발언을 통해 “‘슬세권’에 조성된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의 운영을 돕는 경기도의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기존의 유휴공간 및 문화 재생으로 조성된 공공 건물과 민간 공간들은 경기도의 운영 지원이 끝나면, 다시 빈 공간이 되거나, 운영이 힘들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의 사례처럼 지원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다시 지원을 검토할 수 있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부천시 고강동의 공공재개발과 김포공항 소음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달 18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소음, 광명서울 지하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 고강동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유 의원은 “김포공항 건설 이전 들어선 부천 고강동의 아파트들은 약 40여 년이 지나 낡고 노후됐으나,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수익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웠다”며 “여기에 2021년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이 경기도에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달 1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경기도에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 설치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박명숙 의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DMZ 산림항공관리소,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의 상설 전담기구를 설립했거나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반면,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인라인스케이트장 전문시설 조성을 화성시에 촉구했다. 송 의원은 14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화성시에는 인라인 스케이팅 경기장이 하나도 없다”며 “화성시 롤러스포츠연맹과 각 클럽 대표들은 안양, 부천, 평택, 고양, 용인 등 인근 시군의 경기장을 빌려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영상을 보여주며 “올해 6월 경기도 롤러스포츠연명 회장기 시군대항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모습과, 제13회 문화관광부자관배 생활체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이 효행지구의 녹지율 확대 및 출토 유물을 전시할 문화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동화리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의 효행지구 도시개발에 문제점이 있다”며 화성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명 의원은 “효행지구는 약 40만 평 부지에 1만336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며 “효행지구는 녹지율이 약 23% 정도로 계획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2기 신도시의 평균 29.6%보다 낮고, 3기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 우선 구매에 대한 화성시의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 구매제도 시행에 따라, 장애예술인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는 구매율 달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에는 장애인문화예술연대에 소속된 많은 장애예술인이 있지만, 이들의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되는 기회는 극히 드물다”고 했다. 김 의원은 “장애예술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창착물을 우선 구매해 장애예술인의 창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지역언론사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화성시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건전한 언론 활동으로 지방차지 발전에 이바지한 언론사를 우수 언론사로 선정해 포상하고 기념행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그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조례 개정 시, 지역언론 역량 강화와 지역여론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더 많이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