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 의원은 이달 4일 경기도 공동주택과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그간 도 집행부와 세번의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경기도내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연막 등이 발생하는 작업 등을 할 경우 사전에 소방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지난달 2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소규모 폐기물 처리 시설의 화재 오인 신고로 인한 소방력 낭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며, 또한 “신고 의무를 부여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경기도에 등록한 박물관 및 미술관과 이와 관련된 비영리 법인·단체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예산 수립 및 확보의 책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확대됨에 따라 도민의 박물관 및 미술관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진흥 발전을 위해 예산 수립을 위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임 의
경기도의회가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 이인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화석에너지 사용이 급증하고,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기후 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라며 강조했다.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산불, 한파, 폭우,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문자해득교육의 정의를 확장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 교육을 문해교육에 포함하는 내용이 골자다.김재균 의원은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6.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개정안은 ▲도시형소공인 성장 및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디지털화 활성화 사항 추가 3년마다 수립 ▲도시형소공인 노동자 휴게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 ▲ 교육·상담 및 조사와 일자리 정보제공 및 알선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 ▲ 노후장비 교체, 시제품 개발, 디지털화 활성화를 위한 비용 지원 등을 규정했다.신미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은 ▲스마트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 ▲스마트관광 자문위원회 구성 ▲스마트관광 전문기관 운영의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스마트 서비스 대응과 스마트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기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최근 분당 서현역 등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해 예방사업과 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을 규정한 내용이다. 주요내용은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의 지원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지원 등이다.이기인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지원은 더 이상 국가의 일로만 미룰 것이 아닌 지자체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은 화성시 공공건축물에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달 15일 열렸던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공공건축물 예산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그같은 문제를 지적했다.전 의원은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장, 매송 다목적체육관, 우정 청소년 문화의 집, 우정 청소년 문화의집, 진안 다목적 체육관 등 공공건축물이 준공 이후 하자가 발생, 시민이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건축물에 대한 잘못된 설계는 설계 예산 뿐만 아니라 준공지연으로 인한 물가상승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상임위를 통과, 이달 21일 열리는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조례안은 외국인주민이 안전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소방 안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하도록 하며, 관련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소방 안전 사업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규정했다.박세원 의원은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비효율적이고 불안정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유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그같은 문제점을 짚어냈다.유 의원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매년 170억 원의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근무인원의 잦은 이·퇴직에 따른 인건비 불용액은 올해 35억 원, 2022년에도 55억 원 등이 매년 발생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특히 올해 일부 지자체의 사업포기에 따라 그동안 투입된 수십억 원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모자보건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조례안은 임신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신생아·영유아·미숙아 등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난임극복 지원 ▲모자보건사업 정보제공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전성균 의원은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지원정책보다 보육정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이 핵심”이라며 “조례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임채덕 의원이 15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병점초등학교 이전계획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의원에 따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초 추진했던 (가칭)능1초 신설안이 백지화 되면서 그 대책으로 병점초등학교를 능1초 부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임 의원은 “병점 원도심지역은 동탄신도시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낙후됐지만, 최근 서울 강남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GTX-C노선 병점연장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병점지역은 눈부신 변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상균 의원이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의 합리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대표적인 성장중심도시로 방대한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화성시 도시계획의 백년지대계를 구상하고 결정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화성시 도시계획 결정에 위원회의 목소리 수용 범위와 역할 수행 방안 ▲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풀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에서 수정가결 됐다.개정안은 도지사가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 및 효율적 주민지원을 위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는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민원 접수, 피해 상담과 소음측정 등 공항소음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과 연계된 정책 등을 발굴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에 건의할 수 있도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도지사 책무 강화 ▲기본계획 수립시 소관 실국 업무지원 내용 반영 ▲추진위원회 명칭 변경 및 구성위원 수정 ▲공론화의 결과 공개 구체화 ▲소관 실국 업무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윤 의원은 “경기북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 개발제한 및 환경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변화와 기회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가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12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위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해서는 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 의원은 “영아 유기 사건들은 오래전부터 발생했었던 일”이라면서 “지난 6월 발생한 수원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을 계기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지원 필요성을 인식한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사업이 민선8기 중점과제에 속해 있음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유엔 제5사무국 유치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기존의 유엔 사무국(뉴욕, 제네바, 비엔나, 나이로비)과의 차별화된 역할과 기능 설계, 외교 역량의 극대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지지가 유엔 제5사무국 유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그같이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어 “파주를 중심으로 한 김포, 연천, 동두천 등 접경지역이 제5사무국 유치의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경기도의 실질적인 번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제5사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에 대한 규정 ▲지원대상 및 지원사업에 대한 규정 ▲보조금 지원에 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및 신기술의 개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설개선, 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조례안을 발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 활성화 사업 및 포상에 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맨발걷기 등을 통한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생활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