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허위사실공표 혐의가 인정돼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3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이 지사의 발목을 잡은 것은 결국 ‘친형 강제입원’ 사건이었다.1심과 2심은 모두 이 지사의 친형인 고 이재선 씨가 강제입원을 하게 된 데에는 이 지사가 절차를 지시한 사실이 있음을 인정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화성시의 시장이 반대하면 군공항은 오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서 시장은 24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만나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화성시장인) 제가 반대하면 군공항은 못 온다”며 “(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그동안 공천제 폐지를 요구해 왔던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탈당을 결심한 이유가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의원이 의원답게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시정을 민의 눈으로 제대로 보기 위해서 ▲올바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 도내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위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도교육청은 “경기도내 475개 고등학교(학생 36만 3000여 명)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 예정인 무상급식이 기관별 분담비율이 확정되지 않아 9월 1일 전면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
시의회, 소송비용 환수 요구..市 "시정업무 관련 소송"(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천만 원의 개인 소송비용을 시 예산으로 지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이는 가운데, 오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예산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소송비용 환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시는 예산 지출의 근거로 시 소송심의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산하 경기도교육연구원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한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을 두고 ‘전관예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김 이사장의 내년 총선 출마여부도 문제다. 그가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않고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교육기관이 정치적 발판으로 활용됐다는 비난도 면하기 어렵게 됐다.김 전 장관은 지난 3월
개인소송임에도 불구, 시 예산으로 소송비용 지불하며 논란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소송대리인 선임..민형사 소송착수금 2200만원 검찰은 형사고소 불기소 처분...손해배상 민사소송도 패소(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가 곽상욱 오산시장이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민형사 소송비용을 시 예산에서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다.곽상욱 시장과 오산시 전 도로정비팀장 공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이면서 수원시의 애를 태우고 있다.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이 이끄는 화성시의 전략이 먹혀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군공항 이전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화성시는 여론 흔들기 등 수원시 쪽의 계속되는 자극에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군공항 이전 문제가 밖으로 논란이 되고 이슈화되는 것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가 혈세낭비 논란에 휩싸였다.수억 원이 소요되는 조형물이 설치한 지 얼마안돼 균열이 가고, 공사도 하지 않은 업체에 기성금(공사 중간에 공사가 진행된 만큼 주는 돈)을 주는가 하면, 부실시공 흔적이 역력함에도 시는 검수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11월30일부터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동탄협동조합’ 유치원을 둘러싼 특혜 논란과 주민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아직 구성되지도 않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립유치원 설립 지원을 위해 동탄신도시 목동초등학교 이음터 설계변경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이음터 공사 마무리단계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에스코(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시의회에 이를 사과했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곽 시장은 제237회 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달 29일 본회의가 열리기 10여 분 전 의회 장인수 의장 방에서 시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의원들에게 사과했다.곽 시장은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의 어린이집대표 위법 겸직 문제 처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적인 잣대가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위선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오산시의회 한국당은 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어린이집대표직을 겸직한 김영희 부의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최근 김진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시는 법률 검토결과 지난달 29일 발의된 이 개정안이 자치권을 침해하고 헌법 사항도 확인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담긴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민투표 발의 의무 부과(개정안 제8조 2항) ▲일정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의회가 부당 추진 논란에 휩싸였던 오산시 LED가로등 교체 에스코(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대해 곽상욱 시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11일 열렸던 제237회 정례회 1차 5분 발언을 통해 감사원의 에스코사업 감사결과를 요약해서 전하며 곽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가 이 사업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광역의회에 기초 자치단체 감사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험된 관련 법령 개정 추진과 관련, 경기도 지자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1일 ‘충남도의회의 충남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행정사무 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감사원이 에스코(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으로 추진된 오산시 LED가로등 교체사업 특혜 의혹 관련 공익감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올해 1월 오산시의회 김지혜 의원 등은 오산시가 ▲시의회의 의결 없이 편법 계약을 했고, ▲중기지방재정계획 미반영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받지 않았으며, ▲긴급입찰 대상 사업이 아님에도 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추진에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극단적 불평등과 양극화, 저성장과 경기침체를 겪는 대한민국에 반드시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LED가로등 교체 사업 의혹을 집중 제기한 본지 기사 때문에 자신의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형사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앞서 곽 시장은 본지 기사가 악의적이고 불순한 의도로 작성된 허위의 사실을 공공연히 적시했다고 주장하며 본지 기자를 상대로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를 제외한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 129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28석을 차지했다. 한국당이 거둔 승리는 여주 제2선거구가 유일하다.경기도의회 의석은 지역구 129석과 비례대표 13석을 포함해 총 142석이다.비례대표 자리 13석은 민주당이 7석, 한국당 3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이 1석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경기도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시군 단체장 자리를 싹쓸이하다시피 가져갔다.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29곳에서 승리를 거뒀다.반면 자유한국당은 북부지역인 연천과 가평에서만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용인과 평택, 과천 등 한국당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