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장철규 의원이 저수지를 활용한 친수 공원 조성을 화성시에 제안했다.장 의원은 9일 시의회 제222회 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빠르게 진행된 도시화와 산업화로 도시내 녹지공간이 줄어들고 대기오염 및 수질오염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같이 제안했다. 장 의원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농촌지역의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농업활동의 기능이 축소되고 저수지의 기능 또한 축소되고 있다”며 “저수지를 농업 용수 공급시설만이 아닌. 도심속에서 허파 역할을 하는 친수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원이 화성시에 체계적인 수해예방 대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9일 시의회 제222회 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수년째 상습 침수되고 있는 지역을 원점부터 다시 검토하고, 지역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현실에 맞는 대책을 세우고,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한편으론 난개발로 인한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예가 여름철 집중호우시 수해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이 줄고 있지 않으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안 11건이 발의됐다.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승인안 4건, 보고안 2건 등 18건이 접수돼,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서수원권은 오래전부터 비행기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며 “본 의원의 학창시절 뿐 아니라 현재도 학생들이 선생님의 목소리를 뒤덮는 비행기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특례시 뿐 아니라 경기도지사 선거 때도 여야 할 것 없이 공약으로 내세웠고 현재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 현안”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
수원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은 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차상위계층 아동을 위한 예체능 학원교육 바우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수원시에 촉구했다.최 의원은 “생애 발달 초기에 해당하는 6세~13세의 아동기는 정서적 관심과 자기표현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배출구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아동기에 음악 교육과 활동은 심리적 안정과 인지적 능력 및 집중력 향상, 미술 교육과 활동은 자기표현력, 상상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체육 교육과 활동은 신체 발달과 공동체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그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미옥 의원은 “2015년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이전을 확정했음에도, 이전부지 선정과 사업 시행까지의 이전사업 절차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보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한 지자체와 주민 간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숙원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라며 “국방부의 긴밀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게 추진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례안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부동산취득세 감면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이 취득하거나 양수한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기간과 감면율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박세원 의원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운영부담을 완화해 피해자들의 안정과 보호를 강화하고자 취득세 감면기한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외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이 27일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공공체육시설의 범위를 전문·생활·직장·학교 체육시설로 정의하고,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심의·자문위원회 설치를 통해 시행계획의 심의·의결, 우선순위 선정, 지원기준 및 범위 등의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시·군 및 교육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도지사가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위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경기도내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2개 지역 관할 교육청) 분리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7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교육적 특수성을 살리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성시에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이 필요하다”며 그같이 촉구했다.김 의원은 “2001년 21만 명에서 현재 98만여 명의 대도시가 되기까지 화성시에는 가구 수가 5.4배, 공무원 수는 3.6배로 증가했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춰 오산시와 독립된 소방서, 경찰서로 관할구역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이 화성시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공 의원은 28일 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기안천 및 남양천 오폐수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공 의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 관련 용역 감독을 철저히 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과 노후 사업장 하수처리시설 관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의원은 “오폐수 합류 구역 수질개선을 위해 정화시설을 확대하는 것을 시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산업단지 이외의 일반 공장들의 폐수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이 최근 화성시청 펜싱부와 화성FC에서 발생한 음주 관련 사건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8일 시의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음주 사고의 원인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장의 관리·감독 책임을 지적하며 선수단 숙소 운영 규정 유무를 확인했다.이에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은 5월 내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경찰조사 이후 진행될 내부 조사관이 사건의 책임 대상인 단장·부단장인 것은 모순”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강화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이에 정명근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9억 원 가량 사업예산을 삭감했다. 수원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720억 원 대비 374억 원 증액된 3조 1094억 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25일 8억 8000만 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가결했다.당초 제출된 일반회계 총 규모는 2조 7851억 원으로 기정액 2조 7477억 원보다 374억 원 증액된 금액이며, 특별회계 총 규모는 3243억 원으로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변동사항은 없었다.증액된 주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27건(
수원시의회 윤명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은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수원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잇기 지원에 관한 조례’ 로 수정하고 ▲경력단절예방 및 경력잇기에 관한 시장의 책무와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용자의 책무 등을 규정했다.그 밖에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조항 등의 운영상 미비점도 보완했다.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국가첨단전략 소부장 특화산업단지를 화성 서부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달 24일 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저는 지난 제219회 임시회에서 우리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우리 화성에 유치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번 용인시 남사의 215만 평 반도체특구산단 지정을 지켜보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투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민간투자 300조 원, 생산유발효과 700조 원, 고용창출 160만 명 등 단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화성시의 인식제고와 구체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4일 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환경정책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각 부서 및 공직자 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같이 당부했다.이 의원은 “지속되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상황에서 화성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모범과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시가 구매하는 각종 물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율 향상 ▲환경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23일 열린 제374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e택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수원e택시’는 수원시가 2021년 4월 중개수수료와 호출비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출시한 공공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김 의원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해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안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택시 호출시장의 95% 가량을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등 서비스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의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저출산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수원시의 현실적인 출산 지원 정책 확대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그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022년 통계청 자료에서 수원시 4개구 중 전국 출산율 0.78명보다 낮은 곳이 장안구, 팔달구 두 곳이나 있는 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수원시도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제권, 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위 구성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3월 15일 특위 추진 태스크포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분석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5일 열린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지사님께서는 공공하수처리장이 관련법, 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는 현 상황을 알고 계시냐”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시험 성적서를 민간에서 발급하다 보니 법을 어기는 일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2년 기준 도내 규모가 500톤 이상인 171개 공공하수처리장 중 71%인 122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분석을 단 2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촉구하고,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유 의원은 15일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학생체육관은 안양, 부천에 두 곳, 학생수영장은 안양, 부천, 화성 세 곳으로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다”며 “해당지역 내 특정학교와 특정단체 등이 해당 시설을 독점하여 사용하는 등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유 의원은 “작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