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이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확대를 위한 보조율 인상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5일 도의호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른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운영 지원 예산에 대한 도 부담 비율 확대 ▲ 지방보조금의 차등보조율 적극 적용 ▲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의 국가사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동복지에 대한 업무와 책임이 지방으로 이전돼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 간 복지예산과 복지 수준에 차이가 발생, 보편적 서비스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가족돌봄청년들에 대한 경기도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5일 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2021년 대구 청년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들이 짊어진 책임을 우리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전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졌다”며 “이에 정부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태파악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들에 대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같이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가족돌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평택시 장안들 인근 견산리 중앙배수로 확장 및 마산리 용수로 지중화사업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로부터 평택 진위지역은 장호뜰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쌀 농사를 짓던 곡창지대”라며 “지금도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계신데, 최근 견산리 일원 농경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침수농지가 9만 2243m2에 이른다”며 그같이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상습 침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가 지난 3월 6일 공식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안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시의회에서 성명을 내고 “강제 징용 ‘셀프 배상’은 역사를 부정하고, 헌법 정신을 망각하고,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굴욕감을 안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굴욕적인 강제징용 배상안을 당장 철회하고 친일 굴종외교를 즉각 중단하라”며 “전범 기업의 정당한 피해배상과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7일 시청에서 ‘특례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시의회는 “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으나 중앙정부는 집행부에만 1국 신설 등 권한·조직을 확대했을 뿐, 시의회는 이름만 ‘특례’일 뿐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반영한 특례는 없어,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책포럼 이유를 밝혔다. 포럼은 시의회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금창호 박사가 기조강연을 했다.강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이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의결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 조례가 없이는 지속적인 지역 교육력의 제고를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조례가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논의의 시간이 있었던 만큼, 본 조례가 수원시 마을공동체의 중심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제 겨우 뿌리 내려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화성시에 매년 3월을 ‘화성시민 3.1 운동 만세길 걷기의 달’로 지정하기를 제안했다.송 의원은 지난 28일 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향남읍 제암리에는 2001년 개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우리 시 대표 명소인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이 있으며 또한, 우정읍과 장안면에는 1919년 당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역사적인 현장을 복원한 화성 3.1운동 만세길 31Km가 조성돼 있다” 그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3월 한 달간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제암리 3.1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마을버스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28일 열린 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수원시에는 16개의 노선, 총 94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와 경유 가격 폭등으로 달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를 보전해주는 손실보상금과 서비스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시설개선지원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유가보조금과 환승·청소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달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명을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 △경력단절 예방을 경력 유지로 변경했다.또 △경력보유여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규정,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 유지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대한 표창, △경력보유여성 등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달 14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웰니스 관광이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조례안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시설 및 관광상품을 경기 웰니스 관광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한 도지사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홍보마케팅 및 인식 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14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개정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00분의 3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규정했다.개정안이 의결되면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 조정해 명시했다. 전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대로 구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선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4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2년 창립된 경기친농연(회장 김상기)은 1300여 명의 회원이 친환경농업인 상호교류와 협력,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이날 총회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유기재배 방식의 확대는 전 세계적인 과제이고,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수원시의회 최원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개정안은 ‘보호가 종료된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 중인 아동’도 자립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최 의원은 “보호 중인 아동이 보호가 종료되기 전부터 미리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례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개정안은 주차장 부족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준주거지역 내 기계식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준주거지역 내 기계식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에서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동은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준주거지역 작은 면적에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을 확대 설치할 수 있어 주차난과 불법 주·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안은 자연녹지지역 내 자동차 관련 시설 건축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서 제외됐던 자동차 주차장과 매매장의 제한이 일부 완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평동·고색동 자동차 매매단지의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김 지사는 임용장 수여 후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 때문에 오셨을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돼 든든하고 고맙다. 핵심 도정 관련
경기도의회가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14일 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학부모회의 기능 중 학교교육 활동 참여·지원에 관한 예시규정인 ‘학부모 자원봉사 등’ 부분을 삭제했다.박상현 의원은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인 후원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행 조례에서는 학부모를 ‘봉사자’로만 지칭해 학부모가 각종 학교활동 참여시 해당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학부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도의회는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정 조례안은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공공기관의 범위에 경기도의회를 추가했다.또한 도지사가 경기도 지역어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어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윤성근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언어문화의 보전·관리 기반마련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15일 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 의원이 기획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살펴본 결과, 우리 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양적 우수성에 비해 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2020년 행안부에서 배포한 우수 사례 어디에도 없는 보도블럭 교체나 펜스 설치가 몇 년동안 꾸준하게 올라와 있다”며 그같이 지적했다.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2021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영통구의 교육특구 지정 및 삼성고등학교 유치를 제안했다.홍 의원은 15일 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편리한 교통으로 영통 지역의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수원특례시 지역 내, 특히 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교육·민간 경제·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가 필수”라며 “지방 명문학교를 육성해 서울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에 교육특구를 지정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