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최만식 도의원.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최만식 도의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4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창립된 경기친농연(회장 김상기)은 1300여 명의 회원이 친환경농업인 상호교류와 협력,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이날 총회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유기재배 방식의 확대는 전 세계적인 과제이고,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2030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가 절실하다”며 “여기 계신 친환경 농업인들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극복, 생태환경 보전, 건강한 먹거리를 실현하는 경기도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인 뒷받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