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이 경기도의 소공인 육성정책이 소극적이라며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김동연 지사에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달 18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 도시형 소공인 육성 지원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도는 종합계획 미수립 및 소공인 특화 사업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경기도의 소상공인과의 팀제 또한 소상인 중심의 조직 구성”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소공인팀마저 소상공인팀으로 개편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달 18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사업은 2008년에 제안돼 여야를 막론하고 지난 15년간 일관되게 추진됐고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국책사업”이라고 그같이 촉구했다.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로 양평군민의 염원이 하루아침에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논란이 일고 있는 종점 노선 변경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노선을 논의했고, 사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부천시 고강동의 공공재개발과 김포공항 소음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달 18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소음, 광명서울 지하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천 고강동 주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유 의원은 “김포공항 건설 이전 들어선 부천 고강동의 아파트들은 약 40여 년이 지나 낡고 노후됐으나, 엄격한 고도제한으로 수익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웠다”며 “여기에 2021년 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이 경기도에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달 18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경기도에 산불 대응을 위한 상설 전담기구 설치 및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지원금을 임차비의 50%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박명숙 의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DMZ 산림항공관리소,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의 상설 전담기구를 설립했거나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반면, 경기도는 2014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는 19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공고했다.용역은 지난 6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용역은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도는 용역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항공 수요 등 여건 분석 ▲공역권, 환경훼손 최소화, 주변 교통 인프라, 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수(複數) 후보지 제시 ▲후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은 이달 18일 시의회 본회의 5분 벌언에 나서 “정자교 붕괴 원인은 구조적인 측면보다 유지관리 측면에서 적정한 시점에 보수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신 시장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했다가 무산된 것과 금호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추진하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자교 붕괴 사고가 중대시민재해 1호가 될 가능성이 커진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달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
화성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인라인스케이트장 전문시설 조성을 화성시에 촉구했다. 송 의원은 14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화성시에는 인라인 스케이팅 경기장이 하나도 없다”며 “화성시 롤러스포츠연맹과 각 클럽 대표들은 안양, 부천, 평택, 고양, 용인 등 인근 시군의 경기장을 빌려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영상을 보여주며 “올해 6월 경기도 롤러스포츠연명 회장기 시군대항 인라인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모습과, 제13회 문화관광부자관배 생활체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이 체계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시에 촉구했다.공 의원은 14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그같이 주장했다.공 의원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이 시점에서 지역별 인구 변동 추이나, 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체육시설의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공 의원은 “화성시는 수영장과 대규모 체육관 및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11개소,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을 실내에서 할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광교신도시 사업주체들을 상대로 개발이익금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1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수원시·용인시의 분쟁으로 개발이익금 정산이 지연되며, 생활인프라 확충 및 교통 등 현안사업이 전면 중단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광교 개발이익금 정산금 산출 및 법인세 분쟁 등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18년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산출 당시, GH의 산출액과 수원시의 산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마약중독 재활시설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1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양주시 호평동에 미신고로 운영되고 있는 마약중독 재활시설은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학생 안전과 정서, 주민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설이 현행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상 유해시설로 분류되지 않아 다른 지역에도 유사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학생의 교육안전을 지키고,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안산시 대부도가 읍, 면, 동 법적지위로 인한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서 의원은 1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대부도는 지역의 실정에 맞지 않게 ‘면’이 아닌 ‘동’으로 취급돼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대부도는 9200여 명 주민 중 절반 가량이 농·어업에 종사함에도, 도시지역으로 분류돼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다”고 했다.그는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한 대학 진학, 재산세·등록면허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세제 감면, 농어촌 도로정비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문제와 관련, 도민 찬반 투표를 제안했다. 황 의원은 11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달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수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는 애초부터 일본 정부 요청으로 해양방류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공항소음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11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김포공항은 50년간 한국경제 발전의 관문이며 국민들의 행복한 여행길이었지만, 그 이면에는 50년간 공항소음으로 인한 도민들의 생활권, 학습권, 재산권 등의 피해가 있었다”며 그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원이 대책사업과 지원사업 두 종류로 진행되고 있으나, 소음피해지역 선정에 있어서 형평성의 문제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규모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내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11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나친 입시경쟁과 폐쇄적 학교제도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대안교육은 공교육에 대한 도전과 보완을 원동력 삼아 운영돼 왔다”며 그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인가를 받으면 교육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받아들여야 하는 등 대안교육의 신념과는 배치되기에 부득이 대부분 대안학교들이 자발적으로 인가신청을 포기해 왔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 추진을 촉구했다.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08년부터 오랫동안 일관되게 추진된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1조 700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될 순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또한 강상면 종점 변경안 대신 양서면 종점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화성시의회 명미정 의원이 효행지구의 녹지율 확대 및 출토 유물을 전시할 문화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동화리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원의 효행지구 도시개발에 문제점이 있다”며 화성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명 의원은 “효행지구는 약 40만 평 부지에 1만336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며 “효행지구는 녹지율이 약 23% 정도로 계획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2기 신도시의 평균 29.6%보다 낮고, 3기
화성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 우선 구매에 대한 화성시의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 구매제도 시행에 따라, 장애예술인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는 구매율 달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에는 장애인문화예술연대에 소속된 많은 장애예술인이 있지만, 이들의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되는 기회는 극히 드물다”고 했다. 김 의원은 “장애예술인들이 생산한 다양한 창착물을 우선 구매해 장애예술인의 창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도시건설위원회)이 정조대왕의 효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화성시에 촉구했다. 유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융·건릉을 중심으로 용주사, 능안천-만년제를 활용한 화성시만의 독자적인 문화 컨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유 의원은 수원시의 정조효문화제의 성공과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행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퍼레이드 행사로 자리잡은 것을 언급하며 그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 “태안3지구 내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더불어, 단순 휴식을 위한 공간
화성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화성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서쪽에는 바다가 있고, 동쪽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쌓여 도심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태도시”라며 맨발 산책로 조성이 시민의 여가 증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김 의원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반석산 근린공원 일부 구간에 친환경 소재인 마사토 등을 사용한 맨발 산책로가 시범 조성·운영되고 있지만, 99만 화성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