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7일 제22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열렸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48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47건, 부결 1건으로 의결 처리했다.부결된 안건은 교육복지 위원회 소관 화성시 금융복지 상담지원센터 사무실 사용료 감면 동의안이다.김경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 다수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언론규제 자치법규’(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산시 출입 언론사들이 행정소송과 직권남용 형사고발 대응을 예고했다.시의회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시의회 민주당 전도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운용 조례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하지만, 이 조례안은 임의의 잣대로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 활동과, 언론사의 자율적 운영권을 침해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낳고 있다.특히 언론의 오보 등으로부터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받을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5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한편,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 회기가 파행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어 안건들이 처리된 데에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머리숙여 사과한다”고 말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신속한 언론보도 피해구제(회복) 권리와, 언론의 권력 비판기능을 동시에 크게 약화시킬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해 논란이다.시의회 민주당 전도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이다. 오산시 출입 언론사에 대해 시 행정 광고비를 집행하는 언론사의 조건과 자격, 광고비 금액 등을 규정·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 시의회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을 심사 의결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조례안은 언론보도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언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0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와 내년도 예산과 직결된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받는다. 의원 발의 안건은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8건이 발의됐다.화성시는 화성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0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의 건 1건 등 안건을 제출했다.화성시 여성가족 청소년 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이 노작 홍사용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등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20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대에 올라 그같이 제안했다. 전 의원은 “청년 노작 홍사용 선생은 우리 시의 자랑인 만세운동과 문학에 앞장섰다”며 “제국주의 시대 권력과 힘의 논리로 무장한 맹금류가 아닌 우리곁의 다정다감한 참새의 노래로 민족 공동체의 갈증을 적셔준 분이고, 민족 공동체의 정서를 지켜나가고자 했다”고 말했다.또한, “친일문학론의 저자 임종국 선생은 ‘한 편의 친일문장도 남긴 것을 발견못한’ 예외적인 작가로 윤동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심의위원회 위원인 경기도의회 김성수(국민의힘, 하남2)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기금 심의 의결서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재원으로 사용될 GH의 이익배당금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그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18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로부터 ‘2024년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성과 분석’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면 심의를 진행했다.김 의원이 밝힌 이날 도민환원기금 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민생현장 정책투어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 국힘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2차 정책투어는 17일부터 평택시부터 시작했다.도의회 국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 대표단이 이 평택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17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촉구 서한문’을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했다다.서한문에는 “1987년 대선공약 이후 ‘경기북도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지 올해로 36년을 맞았지만, 그 사이 경기북부는 국가안보 및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등과 관련된 중첩규제 등에 묶여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겼다.도의회에 따르면 앞서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5%의 경기도민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7일 열린 시의회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현금 기부채납 조항을 신설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채 의원은 “기부채납은 개발 인허가 및 인센티브 제공의 반대급부로 도시계획시설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된다”며 기부채납제도를 설명하고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기부채납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조례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
수원시의회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정종윤 의원)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은 “수원 정치권에서 선거철마다 나오는 수원전투비행장 꼼수 이전 주장을 규탄한다”며 “책임 있는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국회 김진표 의장이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연내 직접 발의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따른 대응이다. 이에 송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특별법 발의는) 더 이상 관계기관과 화성시민을 설득할 논리가 없자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해 민주적인 절차를 무력화하고 숙의 과정을 내동댕이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과 소통을
국민의힘은 1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유의동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다. 유의동 의원은 70년대 생으로 젊은 나이지만 수도권에서 3선을 지냈다.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 협의를 거쳐 의총 추인을 받아 임명한다. 국힘은 출석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추인했다.정책위의장은 당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당정협의를 통해 정책을 조율하는 핵심 당직이다. 수도권 출신 3선 의원이 임명되면서 ‘수도권 전진배치’라는 해석이다.유 의원은 지난해 대선국면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은 이후, 다시 총선을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자녀 결혼 청첩장을 오산시청 공무원들에게 배포,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이다.미디어와이 취재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달 7일 용인에서 열렸던 아들 결혼식 청첩장을 시청 일부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전 의원은 특히, 일부 오산시 산하 기관장에게도 본인의 수취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등기’ 우편으로 청첩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역시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위반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의원의 ‘갑질’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지방의회 의원이 지켜야할 ‘지방의회의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주)건축사사무소 본시와 (주)본시구도의 공동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정명근 화성시정부가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이자 앵커시설이다.시는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커뮤니티 활동 등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식물 복합 문화공간을 연면적 80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7월 설계 공모 공고 이후 9월까지 건축·조경 분야로 구성된
오산시의회 다수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2일) 오전 9시 30분, 이달 4일 중단했던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를 갑작스럽게 속개하고 오산시 추경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와의 갈등을 이유로, 권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의정파업’에 돌입했던 민주당이, 악화된 시민 여론에 더 이상 버티질 못하고 사실상 백기를 든 모습이다. ‘기습적’이었다. 이날 오전 당일까지도 본회의가 열릴 줄은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날 오전 9시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 의원들이 해외관광이 목적이라고 충분히 의심받을 수 있는 공무국외연수 일정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더구나 공무 목적 해외 출장을 간다면서, 현지에서 지나친 음주행태를 보이며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오산시의회는 선진국가의 주요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6박 9일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해외연수를 다녀왔다.정미섭 부의장을 제외한 시의원 6명과, 시의회 사무과 직원 5명, 지방일간지 기자 1명 등 총 12명이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했다.출장경비는 기자 1명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 의원은 이달 4일 경기도 공동주택과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그간 도 집행부와 세번의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원욱 의원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동탄지역의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6일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시·도 의원 등이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5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대규모 공연장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을 건립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시도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적으로 편성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