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특정감사와 함께 시작된 비상근무를 마칩니다. 8월 28일부터 시작했으니, 오늘이 꼭 17일 째 되는 날입니다. 당초 예정했던 기간은 200시간이었지만, 교과부의 특정감사가 두 차례 연장됨에 따라 400시간 남짓으로 늘어났습니다.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 사항 기재를 강요하기 위한 교과부 특정감사는 경기교육을 혼란에 빠트리고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가 위헌이라는 것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났다.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학교폭력 학생부기재는 기본권침해이고, 훈령으로 기본권을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답변했다.헌법을 다루는 최고기관 후보자에게서 나온 답이다.교과부는 더 이상 고집을 부리지 말고, 잘못된 학생부 기재지침을 거둬들여
교육과학기술부가 스스로 소년법을 어겼다는 것을 사실상 자인하는 공문의 행방이 묘연하다.교과부는 28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상의 예시부분이 소년법에 어긋나, 아이들의 학생부에 해당 기재사항이 있으면 삭제하라는 공문을 각 교육청에 발송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청에는 그 공문이 없다. 경기도교육청 뿐 아니라 다른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에 확인 해봐도 그런 게
학생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재를 관철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특별감사라는 또 다른 폭력을 동원하는 것은 선진 대한민국의 교육행정과 거리가 멀다.다시 강조하거니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면 국회에서 제정하는 법률에 의거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헌법정신이다. 아이들의 인권이라 하여 이 원칙의 예외가 될 수 없다.위헌적 불법적 요소가 다분한 지침을 따르지 않
헌정사상 초유의 정당명부 압수수색을 진행한 정치검찰의 통합진보당 죽이기의 수위가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치닫고 있다. 이른 바 비례후보선출 선거 부정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통합진보당의 평당원들에 대해 정치검찰이 무차별적으로 소환장을 남발하고 있다. 이 또한 헌정사상 유래가 없는 일이다.정치검찰은 이 과정에서 통합진보당의 당원이라는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학교폭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해 인권침해적 요소를 지적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다.우리 청이 수 차례 밝힌 바 대로, 학교폭력 사안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도록 하는 것은 인권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을 뿐 아니라, 학교폭력을 방지할 수 있
에 대해처벌 위주에서 인권 친화적으로 학교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의 는, 학생인권 보장이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교육의 본류임을 적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 이를 계기로,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인권조례 제정 시행 등 일선 교육지자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오산시청 앞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오산시청 분수대 운영은 7월부터 8월말까지 낮 12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 매시간 정시부터 30분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 서기관급(4급)▲이재웅 동부출장소 소장(승진) ▲박영식 상하수도사업소장(파견 복귀) ▲변태흥 화성시문화재단(파견)◇ 사무관(5급)▲김기홍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승진) ▲조은형 환경도시국 환경정책과장(전보) ▲김건섭 향남읍장(전보)◇ 지방행정주사▲김언중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교통정보담당) ▲심연보 병점1동 ▲김창모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교통기획담당
▲이현수 의회사무국장에 보함▲김도년 문화복지국장에 보함▲김영명 평생교육원장에 보함▲박관택 처인구청장에 보함▲지영자 수지구 상현1동장에 보함▲우천제 행정과장에 보함▲김종억 비서실장에 보함▲정윤호 대중교통과장에 보함▲김현숙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보함▲이정석 처인구 자치행정과장에 보함▲유양희 처인구 남사면장에 보함▲유기영 처인구 이동면장에 보
▲경감 배세혁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장 근무 ▲경위 안상순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장 근무▲경위 장갑길 비봉파출소장 근무▲경위 구효갑 마도파출소장 근무
홀로 늘 배곯는 아이가 사회로부터 보호되지 못하고 범죄의 표적이 되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가슴이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가정과 사회에서 보살핌을 못 받는 아동이 100만 명이고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오히려 범죄에 희생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가입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실
▲이수영 복지문화국 지역경제과장 ▲채용구 의회사무과장 ▲강선규 기획감사관실 근무 ▲김강경 의회사무과(의정담당) 근무▲이인오 도시정책국 건설방재과(재난관리담당) 근무▲김성주 도시정책국 교통과(체납관리담당) 근무▲정은자 신장동(행정담당) 근무
▲민경웅 수지구▲권순효 수지구▲이창엽 건설교통국 건설과▲김은정 수지구▲염승훈 처인구▲김옥연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심문옥 처인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복운 감사관 감사담당관▲류흥수 감사관 조사담당관▲예창섭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송유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박석앙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과장(복귀)▲김건중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김복자 보건복지국 노인복지과장▲연제찬 환경국 환경정책과장▲박병선 철도항만국 GTX과장▲조광오 여성가족국 여성가족과장▲고재학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한태석 기획행정실 행정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치인으로써 정치적 야망을 드러낸 것을 두고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하지만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하며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것은 정치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도민은 안중에 두지 않는 나쁜 정치이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선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 경기지사직에만 충실할 것”이라던 약속은 거짓말이 되
▲최형근 남양주시(전출)▲이한규 기획행정실장▲이용희 평생교육국장 직무대리(전입)▲이관수 하남시(전출)
지난 7월 6일, 국방부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수원과 광주․대구지역의 소음대책사업 지원 기준을 85웨클로 명시해 입법예고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즉각 폐기․수정돼야 한다.인간이 75웨클 이상의 항공기 소음에 노출될 경우 청력손상, 수면방해, 정신장애 등 신체의 직접적 피해뿐만
● 평택시장과 주한미군 사령관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주한미군 사령관은 미군 헌병대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즉각 시행하라!● 평택시와 주한미군과의 ‘대민기구’을 개설하여 주한미군과의 분쟁시 실시간으로 전화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실질적 관련 기관을 설치하라.● 부대안전을 이유로 미군기지 주변에서 자행
7월 5일 저녁 평택에 위치한 오산미공군기지(K-55) 정문앞 로데오 거리에서 미 헌병들이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민간인 3명에게 수갑을 채운 채 강제로 부대로 끌고 가려다 40여분 만에 풀어주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평상시에도 미 헌병들은 ‘테러 위험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주정차문제에 개입해 왔다. 그러나 주정차의 단속권한은 평택시나 경찰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