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이 한국도자재단의 방만한 운영실태를 지적하며, 도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제3조 제4호에 따라 도자재단은 도자산업진흥을 위한 교육·연구사업 등의 수립과 집행을 수행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도자재단의 업무보고에는 ‘도자문화 생활화’, ‘도자공예 세계화’, ‘도자산업 혁신화’를 비전 및 미션으로 설정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해 도자재단 자율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이 GTX-C 철도노선의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0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및 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오늘 오후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 GTX-C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토부가 당초 지하 터널 건설로 계획된 ‘창동-도봉산’ 구간의 시설사업기본계획(RFP) 초안을 자의적으로 수정·변경한 것이 드러났다”고 했다.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로 인해 GTX-C 건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경기도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재검토를 촉구했다.이 원은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도’ 신설 공약과 공공기관 이전 정책은 상충한다며, 김 지사가 경기북도 공약을 실천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1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 및 복지에 대한 고민 없이 무리하게 강행한 공공기관 이전 정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가 10일 공포돼 시행된다.이 조례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 완화를 위한 ▲공유주차장의 조건, 지원사항 및 이용자 모집에 관한 사항 ▲이용자의 차량 이용제한, 주차요금의 환불, 준수사항에 관한 사항 ▲관리주체의 준수사항, 보조금의 반납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사정희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수원시 곳곳의 유휴 주차공간이 지역공동체 ‘공유’ 개념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돼 시민들의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가 10일 공포돼 시행된다.이 조례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 ▲민간단체 등의 지원과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동은 의원은 “조례 시행으로 우리 아이들이 아동기에 마땅히 누려야 할 놀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원이 화성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시리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대장동 개발과 유사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업을 꼼꼼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일 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리 물류단지는 송산역 초역세권 물류단지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지가 상승 폭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사업자에게 상상할 수 없는 개발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토지소유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를 재정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지방차지시대에 부합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가 갖고 있는 도시계획 결정 권한을 일선 시·군에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3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그간 수도권 권역별 규제 완화를 통해 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며 “경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경기도내 30년 이상 노후학교의 안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3일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낡은 학교에서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건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그같이 밝혔다. 심 의원은 “일산, 분당 등 한때 경기도의 주택붐을 주도했던 1기 신도시들도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재개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후된 학교에 대해서는 누구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별로 계획된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제도 견학을 위해 호주, 스페인, 두바이를 방문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에 대한 위로가 우선이라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와 같이 결정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해외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며,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의원들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민호 의원이 참전용사 명예수당 확대와 보훈단체 예우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1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눈부신 산업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등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용맹하게 싸워주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전쟁 직후 참전용사들은 폐허가 된 나라에서 어떠한 보상도 요구할 수 없었고, 현재에도 청년기본소득 등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는 경기도는 유독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정부를 상대로 지역화폐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1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다수가 지역화폐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같이 밝혔다.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대된 지역화폐를 지우기 위해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의 마중물인 지역화폐 예산을 원상태로 복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이 경기도에 경기꿈의학교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1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도교육청의 ‘경기꿈의학교’ 사업이 도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내년도 사업추진에 큰 차질을 겪게 될 것”이라며 그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올해 꿈의학교 예산 197억 7000만 원 중 경기도는 52억 5000만 원, 시·군은 5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절반 이상의 예산을 도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경기도가 세수 부족을 사유로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의정부 내 이전 및 신축의 조속한 추진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1일 도의회 제365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 병원은 낙후된 시설과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만족을 주지 못하고 환자가 감소해 결국 병원경영이 적자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의정부병원의 진료 의존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실제 급성기 병상은 6개로 경기도의료원 중 가장 적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또한 여성기업 주간 지정에 따른 기념사업과 여성기업 홍보·인식개선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재영 의원은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이 늘어나며 여성기업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여성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자체가 부족하고,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하는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여성기업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정부의 수입 축산물 무관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정부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소고기 10만 톤, 닭고기 8만여 톤, 돼지고기 5만 톤, 분유류 1만 톤을 무관세 수입하고, 돼지고기 삼겹살은 할당 물량 2만 톤을 추가 증량해 연말까지 수입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김성남 위원장은 “축산물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룟값이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해 30%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 수입 축산물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정책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발의한 꿀벌 실종 피해 농가 지원 촉구 건의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작년 겨울 꿀벌 집단 실종 및 폐사 현상이 나타나면서 벌꿀 생산량이 이전 대비 1/3 수준까지 급감했다.경기도의 경우도 전체 양봉농가 약 절반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양봉 가축재해보험은 화재, 폭우, 폭설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전염병 2종(낭충봉아부패병·부저병)에 따른 피해만 보상하고 있어 최근 발생한 꿀벌 실종 및 폐사로 인한 피해는 보장받을 수 없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목재제품의 생산·판매·유통과 목재문화 진흥을 위해 재정지원, 목재 이용 인식 개선, 목재의 체계적 육성 등이 목표다. 목재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수급 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과 목재제품 생산·판매·유통 지원,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장 의원은 “관련 상위법인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9년째에 접어들었는데도 뚜렷한 효과가 없으며, 목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 청소년 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공 의원은 4일 시의회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지지체계가 필요하다”며 “공공영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고 정신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시설과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공 의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을 비롯해 청소년 시설 및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인구 100만 명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청소년
수원시의회 김동은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돼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조제2호에 따라 정비해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기존 30퍼센트 할인이던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이 50퍼센트로 확대 할인 적용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김동은 의원은 “조례의 시행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이동 편의를 증진되고, 다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힘)이 당면 현안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우선 순위를 가리고 재정을 아껴쓰는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는 민선8기 오산시(시장 이권재) 입장에 힘을 보탰다.조 의원은 28일 열린 오산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7분 발언을 통해 “현 오산시 재정 규모로 볼때 현재의 행정재산과 운영체제를 유지 관리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기 추진 중인 대형사업과 시민의 새로운 요구 및 숙원사업을 위한 재정투입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긴축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앞서 시의회 다수 야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