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프로그램은 10시부터 1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
‘야신’(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야구감독이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김성근의 리더십’이다.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2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무수히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도전하는 순간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재일 교포였던 김성근 감독은 1961년부터 한국 실업야구팀에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장애인의 예술 창작활동 촉진 및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장려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 ▲장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으로 총 4개 분야가 있다.시는 사업자 적격 여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월 5일부터 같은달 14일까지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자유공간29’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다. 11건 내외 프로젝트를 모집한다.지원예산은 총 5억 5000만 원 규모로▲기획형 최대 1억 2000만 원 ▲일반형 최대 3500만 원이다.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 관건은 작품 실행(실연, 전시, 발표 등)을 위한 공간 발굴이라고 전했다.각각의 공모형태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했다.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과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26일 개소식에서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드나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영어 특화 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을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에 위치한 광남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정비했다.광주시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이자 9번째 공공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은 1층~4층 규모로 연면적 2621㎡이며 1층에는 어린이영어 자료실 및 북 카페가 들어서 있다.2층에는 체험형 동화 구연실,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문화 교실 및 시청각실이 있다. 3층에는 문헌 자료실 4층에는 북 라운지 시설이 있다. 이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 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동장대 등 수원 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한다.시는 29일 시청에서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다.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개관하는 동천·풍덕천동 도서관을 포함 공공도서관 20곳에 23억 원을 투입해 장서 15만 권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매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를 확보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말 기준 259만 권의 장서를 보유 중이다.도서 구입 전체 예산의 56%인 12억9000만 원은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 구입에 활용한다.용인시 공공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통해 사업 대상 서점 23곳에서 월 2권까지 원하는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다.시민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갖춰 우선 대
서수원도서관이 2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수원시립교향악단이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도 첫 번째 ‘아트 인사이드(실내악 콘서트)’다.수원시립교향악단은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클래식 음악회를 감상하며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에 선정돼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행사와 김치를 연계한다는 취지로 선정 지역에 김치 경연대회와 김치 아카데미 개최 및 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제품 생산과 판촉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6월에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축제 기간 중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를 비롯해 쿠킹 클래스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창작·예술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등의 순수 문화‧예술 활동, 전통문화예술의 발굴전승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 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으로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자격은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소재한 법인, 단체 및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다.내달 2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아 기금 사용 목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2월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2023년 4072명이 6297권 도서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통해 이용했다.해당 서비스는 안산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이 가능하다.안산시 도서
화성시(시장 정명근) 송동 라크몽 3층에 위치한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오는 31일까지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화성시에서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전시실 2개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대관을 원할 경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서부권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영화권은 영화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부권 시민을 위해 시가 마도문화센터에 조성한 공공 영화상영관이다.지난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 약 100여 편을 상영했으며 월 평균 3300여 명이 방문해 총 관람객 수 4만 명, 총 매출 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 서부권 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편리하게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50% 미만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영화 상영 외에도 특별 상영과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해 시민과 문화, 나아가 시민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혔다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이달 26일 낮 12시 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수원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어린이‧가족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박물관 전시 유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함께 메타버스를 실습하는 디지털 융합 교육과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주제로 서예관과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수원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메타버스를 실습해 보는 ‘수원박물관 메타버스 놀이터’ ▲전문 서화가와 함께 나만의 서화 작품을 만들어보는 ‘알쏭달쏭 글씨, 알록달록 그림’ ▲입춘(2월 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새해 연하장과 세뱃돈 봉투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농장 사용 신청 접수를 받는다.올해 주말농장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농장(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에 걸쳐 총 3,198구획을 분양한다.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5000원(약 5평, 통로 포함)으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 신청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의왕시는 오는 2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 녹화는 2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공개 녹화일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의 경연과 초대가수 설운도, 현숙, 박상철, 김용임, 현진우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예심은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기간 내 미신청자는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 창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2월 2일까지 받는다.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자,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이달 29일부터 유물 공개구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입하는 자료는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구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해당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시민 누구나 해당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신청한 유물은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3월 말에 최종 구입 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