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이다. 오현숙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부 교수가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마음 공감), ‘갈등 해결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 습득하기’(관계 공감), ‘대인 감수성, 집단역학 속 사회적 감수성 증진’(사회 공감) 등이다.2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동부보건소가 ‘동부 아기건강 첫걸음’ 대상자를 모집한다.취약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신청은 이달 말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5RtYcw8w)으로 하면 된다.총 37가구를 선발한다. 만19세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우울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가정,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태아 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국가는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 무료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의 검진을 해주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진행되며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재활기구를 이용한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요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등 프로그램이다.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자택으로 방문해 맞춤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
화성시가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이다.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화성시체육회가 ‘2023년 스포츠데이(쓰리GO)’를 시작한다.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으로 매월 일정량의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5000~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과 관내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트랭글 앱’ 설치 및 가입 후 참가하면 된다.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만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 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수원시가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80명을 모집한다.심리적인 문제로 정신건강과 관련된 진료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감 없이 진료받기를 원하는 A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높은 수준의 상담을 원하는 B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주 1회를 원칙으로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 관계나 상황적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올해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을 크게 초과한 52.5명이라며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7~12세에서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을 보임에 따라 어린이와 학생의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인플루엔자는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감염 시에는 집단 내 전파가 쉽기 때문에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출을 하지 않도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해당 암의 70~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이러한 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한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예방접종은 만12~17세(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만18~26세(1996~2004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심야시간 및 휴일에도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1월부터 ‘한대큰사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최소 1년 이상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사법 준수 ▲시민 접근 용이성 ▲사업자의 참여의지 및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한대큰사랑약국(☎031-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원동 소재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이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은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진단검사를 위한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치매조기검진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이권재 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가 내년 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농구 프로그램 보조강사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해당 분야 전문성이나 경험이 있는 자로 활동 증빙이 가능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김성준 건강프로그램 담당자는 “축구와 농구를 좋아하며 청소년 지도에 관심이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진로지원팀(☎031-646-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가 평택시 제18호(안중보건지소-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전체 세대 51.2%의 동의를 얻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안중보건소는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안내판과 현수막, 금연 안내스티커 등을 설치했다.내년 3월 5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치고 다음날 부터는 아파트 내 금연구역 흡연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중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유행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물건에 접촉 후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경우 전파된다.2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1세 미만 영아 중 신생아, 미숙아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증상으로는 콧물과 인두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직업성 암 예방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2월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질병으로 첫 산재 인정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에서는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준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 검진대상자 기준을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인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총 1만3063명을 검진 대상으로 선정했다.도교육청은 검진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안내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의료취약계층 5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시는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했다.이들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보온용 목도리 등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시 유의할 교육 자료를 배부한다. 또 노인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시는 특히 노인층에게 겨울철 갑작스런 실외운동을 삼가고, 체온과 실외 온도 자주 확인하고,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을
경기도는 연중 11월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특히 높다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월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검사 의뢰 건수 대비 바이러스 검출 건수)을 보면 올해 2월 6.3%, 3월 4.4% 등 계속해서 한 자리 숫자를 기록하다 7월(38.1%)부터 8월 34.0%, 9월 22.9%, 10월 27.5% 등 4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질병관리청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같은 달 24일 도내 첫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1건 검출됐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청춘통합상담소’를 운영한다.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청춘통합상담소는 오는 27일 병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화성시 거주 만 19세부터 34세 청년(1987~2003년생)이라면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검진, 타로, 금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청춘통합상담소와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070-7754-9054) 또는 카카오톡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