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청년농가와 함께 신품종 삼색포도의 수출 길을 열었다.시는 24일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으로 7개의 청년 농가를 지원해 베트남에 삼색포도 1.5톤의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포도농가는 코리요 송산포도 협동조합에 소속된 2040 청년농 7개 농가이다.이들은 지난 2019년 ‘화성송산포도 경쟁력 향상 시설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묘목, 장비, 시설, 글로벌 GAP 인증 등을 지원받았다.특히 스마트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농장에서 모든 생육데이터를 수집,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고품질의 신품종 포도 생산에
화성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23’ 참관단을 모집한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전 세계 1천2백여 기업과 17만 명의 참관인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다.시는 이번 참관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제품, 글로벌 시장 변화와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참관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4박 7일에 걸쳐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게 된다.LA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공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2년간 연구를 통해 느타리에 적합한 영양원 혼합배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버섯 재배농가, 경기버섯연구회, 한국버섯배지원료공급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 현장평가회’를 13일 양평에서 개최했다.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로 활용되고 있는 면실박(粕), 케이폭박, 비트펄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변동이 심하다.특히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가격폭등이 심해져 버섯 재배농가의 경영부담이 심각한 실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1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접수를 한다.당첨자 발표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체결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을 공개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이다.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제외한 약 23만㎡의 면적에 진입광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바다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동죽조개 등 505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5곳에 방류한다.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린 바지락 100만 마리를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화성 백미리, 안산 선감지선, 흥성리 갯벌, 시흥시 오이도 갯벌 등 5곳에 바지락과 동죽조개 등 2개 품종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동죽조개 5만 마리다.방류하는 2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하여
평택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브랜드 쌀의 미국수출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난 2019년 수출이 중단된지 3년 만이다. 이번 수출 선적 물량은 2톤 규모다. 수출되는 쌀은 안중농협 ‘슈퍼오닝 쌀’이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된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로, 안중농협은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11톤의 슈퍼오닝 쌀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곤충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해당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도 농기원은 올 상반기에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 참가자들 반응이 좋았고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도 많아 하반기 교육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가 높은 4종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수소산업’을 육성한다.시는 6일 ㈜미코파워와 수소산업의 핵심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가 참석,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1만여 평의 부지에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50MW급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을 조성한다.또한 평택시 수소특화단지 내 연료전지 발전 실증사업과
화성시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6일 오후 2시부터 ‘내 마음속의 코리요’이모티콘을 10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활용해 제작된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감정표현으로 ‘사랑해’, ‘미안해’, ‘잘자요’, ‘맞아맞아’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카카오톡에서 화성시를 친구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기존에 화성시를 친구로 등록했어도 신규로 이모티콘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화성시의 문화, 관광, 복지, 재난, 재해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인다”고 말했다.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달성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5일 일요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7월 31일 누적 거래액 1800억 원, 8월 28일 누적 거래액 1900억 원을 넘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2000억 원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배달특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배달특급 수수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안정적 성장과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힘쓴 수원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수원시청을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과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수원시에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약 227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에는 현재 약 6100개의 배달특급 가맹점이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인구 약 118만 명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수산 식품을 제조·가공·유통하는 수산물 가공업체에 홍보영상 제작을 비롯해 대면·비대면 판매통로 입점과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을 보면 사업 신청업체와 판매 수산물에 대해 1분 내외로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해 박람회나 유튜브 등 대면, 비대면 연계 판매 홍보를 추진한다.또한, 마켓경기를 비롯한 다른 유통 플랫폼에 대한 입점과 20~30% 가격할인 행사시 차액 지원 등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
오산시는 지곶동 37-7번지 일원에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물량 가배정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곶산단 면적은 16만2026㎡으로 실수요기업 직접 개발 방식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지곶산단이 조성이 되면 미래 유망 사업인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산업단지 조성은 공장 및 창고 등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공기반시설 확충 등 효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신용UP) 특례보증’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금리 대출을 2%대 금리로 대환하거나 저금리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총 40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2000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연이율 1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중저신용, 저소득, 사회적 약자인 도내 소상공인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
화성시의 향과 풍미를 담아낸 로컬맥주가 출시된다.(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화성로컬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음주회를 개최한다.시음주회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을 비롯해 동탄호수공원점, 동탄중앙점 3개소에서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이번에 출시되는 맥주는 화성시 대표 특산물인 ‘수향미’와 화성밀을 활용해 만든 화썸라거, 화썸에일 2종이다.화썸라거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청량감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화썸에일은 곡물향이 가득한 진한 바디감의 고소한 맥주이다.화성로컬맥주는 올 연말 크
우유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이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014년부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 3만7156㎡ 부지에 약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한 우유 공장이다.양주 신공장에서는 하루 평균 기준으로, 우유 950톤, 분유 600톤, 발효유 60톤, 연유 50톤, 유음료 30톤 등 원유 1,69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전국 원유 생산량의 34%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경기도는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 가격을 연말까지 20~30% 할인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 긴급대책의 하나로 예산 234억 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경기도내에 있는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각 시군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는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2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화성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 240억 원을 달성했다. 240억 원을 넘긴 지자체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누적 주문건수는 93만 건이며, 누적거래액과 주문건수, 지역화폐 결재 금액까지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 시청을 방문해 ‘우수지자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시는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배달수수료 쿠폰 지급 및 가맹점 대상 홍보물품 등 각종 지원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6%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 한도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확대한다.시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