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3월 30일 개최되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시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접수는 18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지역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한 기업당 5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계한인무역협회(☎02-571-5381)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0054)로 문의하면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만 원(기존 3만 원)으로 늘린다.한도금액 증액으로 1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 원 받을 수 있다. 1월 20~31일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진 55만 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30만 원(인센티브 최대 3만 원)이었다.1월 1~19일에는 인센티브를 최대 3만 원 지급하는데, 19일까지 인센티브 3만 원을 받은 사람이 20~31일에 수원페이를 추가로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인센티브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과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18일 화성 농기원에서 안성 지역특화 벼 품종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도내 국산 벼 품종 재배 확대에 목적이 있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 전체 벼 재배 면적 7만4717ha 중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벼 품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2만9275ha)에 이른다.안성시의 경우 전체 벼 재배 면적 7437ha 중 일본계 벼 품종 점유율이 80%(6066ha)를 넘는다.협약에 따라 농기원은 우량 품종 후보군 육성과 해당 품종의 안성 지역 적응성 검정
경기도가 도내 골목상권의 조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상인회 부재로 지원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스스로 당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올해는 신규 조직화, 성장지원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조직화’는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상권분석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공동체로 구성하는 분야로, 올해 25곳을 선정해 상권 1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해양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당시 소장 김동수)가 시작한 ‘경기연안 새꼬막 양식기술 개발 프로젝트’가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보인다.연구소는 지난 2015년 주목할 만한 발표를 했다. 남해안에서나 볼 수 있는 새꼬막을 경기연안에서 양식하는 기술을 2017년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였다.새꼬막은 서해와 남해 갯벌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0m 전후부터 조하대까지 분포해 5cm 전후로 성장한다. 성장이 빠르고 채취가 쉬우면서도 바지락에 비해 가격이 2배가량 높은 고부가가치 품종이다.당시 새꼬막 수요는 증가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강소농(强小農) 지원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농가(강소농)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진단·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해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농업경영체(농가) 중 농업·경영 규모가 중소규모 이하인 청년·창업·신규 농가 등이다.강소농 농가로 선정되면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진단·맞춤형 컨설팅 ▲농업 품목별 기술·경영 교육 ▲농업 온라인 마케팅·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우수 농업경영체
화성시는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해면 갯벌어장 지원사업’으로 생산된 새꼬막이 어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백미리 어촌계는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새꼬막 생산량이 올해 총 360톤(하루 6톤)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생산량은 360%, 소득은 412% 증가한 수치다.새꼬막은 채취가 쉽고 성장이 빠르며, 기존 백미리 어촌계의 주요 생계수단이었던 낙지와 바지락보다 2배 이상 가격이 비싸 어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출하되는 새꼬막
경기도는 올해 도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자생력을 높일 전담 매니저를 지원하는 ‘2022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도내 골목상권상인회나 소상공인연합회가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 등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도입·시행됐다.지원 대상은 지난 2019~2021년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골목상권상인회 또는 소상공인연합회(중앙)로부터 승인을 얻은 도내 소재 소상공인연합회다.올해는 골목상권 상인회·연합회 매니저 배치의 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이달 17일부터 2월월 4일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 제5회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이 목적이다. 교육은 2020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회차 과정을 운영해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산물가공에 기초가 되는 식품위생을 포함한 이론교육 3회, 착즙주스 가공 등 실습교육 4회를 포함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이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자 양성교육 신청자격이 주어진다.창업자 양성교육은
화성시가 2022년 해외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해외시장 수출판로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대1 매칭 및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지원한다.시는 먼저 3월 초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 20개사를 1월 1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우선 모집하고 2월부터는 베트남 시장개척단 15개사, 중동 시장개척단 15개사 등을 모집한다. 3월부터는 서남아시아 시장개척단 30개사와 CIS 시장개척단 10개사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과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10일 기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1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배달특급 누적 주문은 430만 건, 누적 회원 수는 67만 명을 기록 중이며, 지난해 12월 픽업 주문 건은 전달 약 4만4000건 대비 18% 증가한 5만2000건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힘썼던 배달특급은 올해 전국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손을 잡고,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올
경기도가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올해 지원 분야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3개 분야다. 분야별 1곳의 상권을 선정해 각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인구 공동화 등 위기에 처한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진단, 컨설팅, 경영혁신 교육, 공동 마케팅 및 시설개선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활성화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이 신규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접수기간은 2월 7일~8일 이틀간이다.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독립형),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11개 기업을 모집하며,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국세나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특허·전시
수원시가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운영자금을 지원한다.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운영 지원 자금을 20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융자사업 대상을 유흥·단란주점을 제외한 식품접객업소 전체로 확대했다”고 했다.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개선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업·생활용수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 공급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 변경안’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7일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수도법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규정에 따라 일반수도와 공업용 수도를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과 시장이 수립하는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공업용수 26만5000톤과 생활용수 8100톤이 공급된다.공업용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용인시 관내 10곳의 산업단지가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경기도는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 경기도 내 29곳(일반산단 25곳, 도시첨단산단 4곳)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임을 공표했다.용인시는 경기도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4곳 모두 용인시에 입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인 구성TINA 도시첨단 테크노타운 ▲한림제약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다.이와함께 ▲용인스마트-e ▲통삼2 ▲죽능 ▲제2용인
성남시가 올해 21억1700만 원을 투입해 344명 참여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편다.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참여 조건을 완화해 기존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재산 3억 원 이하자로 제한하던 소득·자산 기준을 4억 원 이하자로 변경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나눠 4개월 단위로 진행한다.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연간 계획 인원의 절반인 172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해 이뤄진다.사업비도 절반인 10억5850만 원을 투입하며, 근로 기간은 오는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 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 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 0~749점)(구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이곳은 규제가 덜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자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 수는 ▲138㎡ 66세대 ▲148㎡ 59세대로 구성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우선 청약통장 유무, 당첨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자금을 업소당 최대 2000만 원을 저금리 융자 지원한다.도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개선 ▲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까지는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지정업소에 한해 운영자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