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 화성 일원 관광 시설·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수원남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선물하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연다.화성행궁야간개장·자전거 택시(행카)·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총 2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화성행궁은 야간(오후 6시~9시 30분)에 관람하고, 행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화성행궁 신풍루 앞 이벤트 부스에서 관계자의 인증을 받으면 된다.자전거 택시(행카) 이용자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전장 1cm)를 6월 7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연안에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구입해 지난 4월부터 실내산란장에서 자연·인공 부화시킨 개체다.도는 2개월 가량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키웠으며 모두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주꾸미는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수산생물로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한다. 금어기(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제외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실내에서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인 ‘꽃기린’ 신품종 ‘레드샤인(Red Shin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꽃기린은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다육식물(多肉植物, 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꽃의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물관리, 햇빛과 영양 관리만 잘하면 연중 꽃을 볼 수 있으며 꽃 색깔도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하다. 꽃시장에서 연간 판매되는데 3∼4월에 가장 유통량이 많아 쉽게 구
안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3~29일 우수한 농특산 20% 할인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한다.행사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작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개정법률에 따르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법 시행 이전에는 BC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규정.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이에 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
대부분 중국산 품종인 표고버섯을 국산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자담’을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최근 신품종 ‘자담’에 대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통상 실시(보호 등록된 품종을 재배할 수 있는 권리 부여) 이전을 원하는 농가를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표고버섯은 국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중국산 수입량이 2011년 1만2696톤에서 2021년 1만6745톤으로 늘어났다.완성형 배지(톱밥이나 볏짚 등 재료에 버섯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해 대상 장치를 원격 제어하는 방법 및 그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8개 분야 총 200건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수원시가 6월 30일까지 ‘간주등록 가맹점’ 9053개소를 대상으로 ‘수원페이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간주등록 가맹점’은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4월 20일)되기 전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자동 등록된 가맹점을 말한다. 법률 개정에 따라 간주등록 가맹점의 등록 유예기간이 6월 30일 자로 종료된다.간주등록 가맹점은 6월 30일까지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해야 계속해서 수원페이 결제를 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가맹점은 수원페이 결제가 중단된다.수원페이 가맹점 등록 홈페이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가정의 달 5월에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첫 번째는 5월 15일까지 지역화폐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2000원 할인되는 쿠폰을 650명 선착순 지급한다.두 번째는 이달 말까지 배달특급 신규가입 후 지역화폐로 2만 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급 쿠폰은 6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최근 배달료 및 중개수수료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중개수수료 1%를 유지 중인 배달특급이 침
화성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차재문)가 낙농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유가공 교육을 진행한다.잉여원유의 활용성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제조를 돕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지역 낙농인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조리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내용은 ▲초유 세제 및 우유세제 만들기 ▲지방함량에 따른 유가공품 분류 이해 ▲생크림, 가정식 버터 제조 ▲천연 버터를 활용한 식빵 및 쿠기 등 제빵 실습 등이다. 차재문 센터장은 “낙농 농가와 함께 새로운 우유 소비형태
화성시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달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기존에 지역화폐 사용가능 업소였더라도 미등록 가맹점이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관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 총 4만2884개소 중 45%인 1만 9448개소가 미등록인 것으로 확인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에서 하면 되며, 온라인이 어려울 경우 화성시 소상공인과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1일 일요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1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소비자와 소상공인 상생을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도내 총 30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올해는 성남시가 새로 참여한 데 이어 경기도 경계를 넘어 서울 성동구 진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현재까지 배달특급은 가입 회원 약 75만 명, 약 5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지역 소비자들의 높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호접란의 국산화를 이끌기 위해 자체 개발한 ‘골드엔젤’, ‘엔젤하모니’, ‘핑크토크’ 등 3종을 비롯해 국내 개발 유망품종 13종을 농가에 보급한다.꽃이 나비와 비슷해 호접란(Phalaenopsis spp.)이라 불리며 3개의 꽃잎과 3개의 꽃받침으로 이뤄졌다.경기도 호접란 재배면적은 20.2ha로 전국 재배면적(33.6ha)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특화작목이지만 종묘를 대부분 대만, 중국 등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 품종의 종묘 자급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호접란 수입종묘 대체를 통한 농가
화성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46만5721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이의 신청을 접수한다.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의신청제출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시청(토지정보과), 동부(시민봉사과)·동탄(민원여권과)출장소, 토지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원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10만 93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수원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9.57% 상승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1번지 파리바게뜨 1층 상가건물로 1㎡ 기준 1922만 원이었고, 최저지가는 그린벨트 지역인 상광교동 산 14번지로 1㎡ 기준 6630원이었다.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표준지가가 높아져 전체적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9.64%, 권선구 10.61%, 팔달구 8.82%, 영통구 9.21%였다.개별공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8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4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9.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별로는 기흥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처인구와 수지구가 각각 9.23%, 8.76%의 상승률을 보였다.기흥구에서는 신갈동 71-4번지가 ㎡당 696만 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고선패) 지원사업’에 선정, 총 3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양주·포천·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종석 양주 시장 권한대행, 정덕채 포천 부시장, 정순욱 동두천시장 권한대행은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업·경제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지역 주도로 계획해 추진하면, 이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여건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신청자 모집은 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오산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자 중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지원내용은 △홍보 및
경기도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산단 대개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공조를 통한 원활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20일 오후 류광열 경제실장 주재로 ‘경기도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세부 사업별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안산·시흥·화성시 3개 시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도는 세부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기관 간
경기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다음달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는 15개 사를 선정해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인증서와 현판(인증기간 3년)을 수여하고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