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학생의 2024학년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온라인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영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부터 시청 가능하고 추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모든 학생의 맞춤형 대입 진로 진학 지원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1대1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
이재준 수원시장이 삼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꿈을 좇아가라”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삼일고 초청으로 25일 삼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이 시장은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부족한 건 많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결핍이 여러분이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어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힘겹게 살았지만 고등학생 때 대학교수가 되겠다고 막연하게 꿈을 꿨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꿈을 실현
수원시가 영흥수목원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더 좋은 가드닝에 ‘용기’ 내세요!’를 운영한다.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참가자가 버려지는 용기를 가져와 식물을 심고, 화분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친환경 가드닝(정원 가꾸기) 교육,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화분 분갈이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체험비는 2000원이고, 영흥수목원은 참가자에게 상토(床土)와 식물(코스모스, 상추 등)을 제공한다.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https://www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친환경 운동장 조성을 통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금암초등학교(금암동) ▲운천중학교(오산동) ▲성호고등학교(원동) 3개 학교의 인조 잔디구장 조성 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산시에서는 위 3개 학교가 포함됐다.시는 금암초와 운천중의 경우 마사토 운동장으로 비산먼지 등 청소년 건강복지의 위험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성호고는 인조잔디 운동장이지만, 내구연한(사용
한신대학교가 21일 오산시에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구재를 기탁했다. 이날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교육기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 모두 5200만 원 상당이다. 이 교구재는 초·중·고교 학생 및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와 아트(AR
경기도평생학습포털서비스 ‘지식(GSEEK)’이 지난 8월 14일 기준 회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2022년 6월 200만 명 달성 이후 불과 1년 2개월만으로, 월평균 7만여 명이 가입했다. 도는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의 특성상 실제 사용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2016년 10월 문을 연 ‘지식(GSEEK)’은 부모 교육, 자격취득, 외국어, 생활 취미, 정보기술(IT), 인문 소양 등 9개 분야 1,700여 개의 온라인강좌를 제공 중이다.또, 실시간 화상 학습을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안정적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수산인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희망자 혹은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7명을 선발한다.교육 신청은 귀어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7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44명을 배출했다.졸업생은 미래농업과 20명, 발효가공과 24명이다. 성적우수자 4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수원시 시민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미래농업과, 발효가공과 등 2개 과정이다. 지난 4월 19일 입학식 이후 8월 17일까지 총 15회 과정(주 1회)의 교육이 진행됐다.미래농업과는 ▲미래농업의 진로‧대응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회사밖 커리어’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4회차(플라워아트 2회, 칵테일 2회) 운영한다.‘회사밖 커리어’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8월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플라워아트’와 ‘칵테일’을 주제로 실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가 강사로 참여한다.시 관계자는 “창업, 부업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밖 커리어를 운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이행에 따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4,9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이다. 새빛학교(가칭)는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한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양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시는 지난 7월 16일 연성대와 체결한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총 3회(1기 9월 16~17일, 2기 10월 14~15일, 3기 11월 11~12일) 운영한다.회기별 강좌는 ▲펫푸드 만들기1(실습교육) ▲펫푸드 만들기2(실습교육) ▲노령동물 영양관리 ▲노령동물 건강관리 ▲펫티켓 및 웰에이징 교육 ▲펫로스증후군 예방 및 극복 ▲반려견 사회화 행동예절교육(동반실습교육) ▲반려견 위생미용 및 아로마펫마사지(동반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 하반기 교육을 16일 개강했다.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른밥상문화원이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8월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4회에 걸쳐 푸른중학교와 동학중학교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6일 푸른중학교에서 열린 1회차 교육 ‘벼학교에서 만나는 미래직업’에서는 2학기 동안 진행할 프로그램과 농업 관련 직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영은)가 이달 23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분야를 위한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교육은 무료이며, 1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 2차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진행된다.교육 수료자에게는 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효율적인 유아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8일부터 이틀간 ‘유아교육전문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교육청 유아교육정책 담당자 전원이 참여해 상반기 추진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유아교육과정 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 사업은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코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 충전소’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아트 콜라보’ ▲노인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사업 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하반기 청년창업 도전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상반기에 실시한 기본 창업 교육에 이은 두번째 교육으로 초기자본 없이 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창업이 내용이다.평택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에서 실제 교육을 담당하며, 8월 20일까지 평택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7회 열린다. 온라인 창업 전문 강사 교육 및 선배 창업자 특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수강생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참가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교육 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해 그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전국 학생인권조례의 모델이 되고 있지만, 취지와 조문의 형식이 균형잡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개편해서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면서 “그것을 넘어갔을 때 부모와 함께
경기도 교원 대부분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한 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공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무려 97.9%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85%를 차지했다.조사는 경기도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만 명이 넘는 교원이 참여했다.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교원들은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 수업권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 3기 교육생 25명을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공정과 장비에 대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훈련으로 40일 동안 대림대학교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도체 8대 공정의 이해 및 클린룸 안전 교육 ▲반도체 공정 실습 ▲프로젝트기반 실습 프로젝트 ▲현직자 실무 교육 ▲삼성전자 실무진 특강 등이 있다.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월별 교육의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교육부의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3교(▲회천3초 ▲동탄8중 ▲미사4고)로 신설을 의뢰한 3개 학교 모두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에 따라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 학교설립 ▲학교 이전 또는 학교 통폐합 후 신설 추진 ▲공공기관·민간 재원으로 초·중·고 신설하는 경우 ▲학교 신설시 학교복합화 시설을 포함해 추진할 경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과정이 면제됐다고 밝혔다.또한 LH 등 공영개발사업시행자가 공공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교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