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을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에 송출하는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창업·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아리랑
2023년 1월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총 3058억 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6일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지원시책을 설명했다.수원기업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시설 온실을 이용한 고추냉이 근경(뿌리줄기) 생산과 식물공장을 이용한 고추냉이 종묘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고추냉이는 독특한 매운맛 성분을 가진 향신채소로 생선요리 등의 조미료로 이용되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온 문제로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도농기원이 이번에 개발한 고추냉이 생산 기술은 냉방장치인 유니트쿨러 냉풍기를 이용해 17∼21℃로 유지되는 온실에서 상토를 이용해 재배하는 기술로 근경 생산에 적합한 ‘달마’ 품종을 선발했다.도농기원은 근경을 생산하는 적아(곁눈 제거) 기술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과 최대 3억 원 한도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차보전금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연간 매출액 5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전업율 30% 이상 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에 해당하는 업체이다. 지원대상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올해 상반기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항목은 ▲홍보물 제작 ▲디자인 제작 ▲서비스 구축 ▲검색엔진 마케팅 ▲소셜미디어 광고 ▲광고매체 노출 ▲전시 마케팅 분야다. 총 5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로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부지의 30%는 이미 선분양됐다. 이번에는 산업시설용지 9필지(5만1159㎡)와 복합시설용지 3필지(1만1481㎡)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업시행자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에 분양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제이용인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ytv21.co.kr)를 참고하면 된다.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용인도시
설을 맞아 이달 8일까지 경기도내 7개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를(1인 2만 원 한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환급구간은 3만4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 원, 6만8000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이다.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명절 연휴 앞인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받아랏 세뱃돈!’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총 11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지역은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일 시청에서 SK하이닉스(사장 김동섭)와 생산라인(팹,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와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팹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다.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팹 4곳과 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핵심 시설인 1번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건축허가를 마쳐 내년 상반기에 팹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설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연다.직거래장터는 5일(월) 평택시청 앞 광장, 6일(화) 이충레포츠공원, 7일(수)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시는 앞서 작년 추석에도 권
2월 2일부터 8일까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점포에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5개 점포 중 42개 점포가 참여한다.2월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동에서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 등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1인 한도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구매금액이 3만 40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기존 6%)로 높인다.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2월 1~29일에 3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원이 더해진 33만 원이 충전된다.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는 오산시 업체를 비롯해 오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을 판매한다. 오산시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시는 2001년부터 직거래장터를 연 2회 운영하며 그간 시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려 30만 원을 충전하면 총 33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 원 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사업비 20억원을 출연해 작년 130억원 규모보다 70억원 증가한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한다.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 기준)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
광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 소농 직불금을 지급한다.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 면적 직불금을 지급한다.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또한, 준수사항 중 ‘영농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6%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2월 한 달 동안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시는 설날을 앞두고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민근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 사용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1.35%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보면 전년 대비 전국은 1.09%, 경기도는 1.35%, 오산시는 1.3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오산시 693필지) 공시지가 변동의 요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이다.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경기도 및 전국 평균 변동률과 비슷한 수준이다.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400억 원을 2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구입이 가능하다.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