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이 이뤄지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모델이다. 지역은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시설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만 8966명이다. 이는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의 26.2%에 해당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미해득에서 오는 학습 부진과 학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후속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교육은 올해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작목 선택 방법, 귀농지원 정책 등으로, 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초 영농지식을 다룰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 관찰 다큐 ‘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4개 고등학교의 인공지능 융합 수업과 참여 교사들의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영어, 수학, 사회, 음악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로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등 역량을 함양하는 1~2차시 수업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함께 영미문학 작품 재창작하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2기)’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수원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토양 관리 방법, 작물별 재배기술 등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교육이다.분야별 전문 강사가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회에 걸쳐 교육한다.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 현장에서 이뤄진다.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과실수 재배기술 ▲우수
용인시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용인청년랩(LAB)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기술창업과 IP전략’, ‘PSST 사업계획서’, ‘창업지원사업 합격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창업준비 실전과 창업 전략 강의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 4시간씩 5회, 총 20시간에 걸쳐 운영한다.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생, 직장인 중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19일까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신남초(교장 구미순) ‘생각 톡! 마음 통! 그림책 인문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36교(초 48교, 중 64교, 고 24교)에서 운영한다. 신남초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초6·중3·고3 학령 전환기 학생 인문학 프로그램 ▲교육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맞춤형 주거 교육을 온라인 강의와 대면으로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처인 청년LAB에서 18일 열린다. 주거 관련 전문가가 부동산 관련 기초 상식, 청약, 기초 경매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안내한다.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용인시 거주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내 기업 재직자가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강의는 6일, 대면 강의는 17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아는만큼 보인다, 2030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
화성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송필재)가 ‘전통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현대식 전통장(醬) 가공기술 확산을 통한 식문화 계승을 위해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장안면 풍무길80번길 53-20)에서 열린다. 교육신청은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회원가입 후 이용가능) 하면 된다. 송필재 센터장은 “교육은 우리 시 농산물을 활용해 우리 전통의 장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120명에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등 등 총 1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 지원 학생을 선정해 다음 달 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현장 확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IB 후보학교’ 서해중(교장 김태훈)은 교사들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성찰 ▲IB 프로그램 단원 설계서 수립을 함께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ATL), 교수접근방법(ATT) 등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를 시범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중 김인경 교사는 “기존 수업 방식에서 더 나아가 주요 개념, 탐구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https://www.gppc.or.kr/main.d
제3기 경기도 귀어학교가 4일 입교식을 열고 5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수도권 유일의 어업교육 학교다.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과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 귀어학교 입교 희망한 신청자는 총 6개 시도 26명으로 경기도 거주 신청자 수가 17명으로 가장 많다.이어 서울, 인천 등 귀어학교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거주하는 신청자가 6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신청자들의 평균
평택시는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전화(☎031-8024-3571)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자녀에게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미칠 영향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계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추진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글(Google)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는 세계적인 빅테크기업 구글(Google)과 협력해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국내 빅테크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은 이달부터 구글클라우드 공식교육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바우뫼로 광영빌딩)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Google Cloud Plaform) 기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대해서 ▲웹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시는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https://bit.ly/ansan-senior)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자
아주대학교 공익 재단법인 아경장학재단이 21일 “수원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시는 관내 취약계층 중학생 8명,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은 기존 아주대학교 재학생에 한해 장학금을 지원 했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수원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게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화성시는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600만 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특히, 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자살 고위험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캠퍼스 내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대학교를 ‘제3호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센터는 18일 경기대 학생상담센터에서 ‘제3호 생명사랑 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이민식 경기대 대학생활상담원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센터는 경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이동상담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민식 경기대 대학생활상담원장은 “경기대는 대학생들의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과 오산정보고등학교(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가 지역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전환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성도규 관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훈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