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12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단수지역 및 경선지역 1차 발표를 했다. 

발표에 따르면 염태영 현 수원시장,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 이성호 현 양주시장, 양평군수 후보에 정동균 전 민주당 양평·여주지역위원장이 각각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이어 부천시장 후보는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김종석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대행, 나득수 제9대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재구 부천시의회 의원, 장덕천 부천시 고문변호사, 조용익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 등 6명의 후보가 1차 경선과 2차 경선으로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구리시장 후보는 권봉수 제4,5대 구리시의원, 민경자 아이에듀 어린이 작은도서관 대표, 신동화 국회의원 윤호중 정책보좌관,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4명이 경선을 벌인다. 

광주시장 후보는 박해광 제7대 광주시의원(전반기 부의장), 신동헌 KBS제작단 PD, 이현철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3명이 경선을 한다.

과천시장 후보는 김종천 2014년 과천시장 후보, 이홍천 제6,7대 과천시의회 의원(의장) 등 2명이 경선을 한다. 

가평군수 후보는 신현배 가평군의회 부의장, 정진구 가평군의회 의원(의장), 추선엽 가평군 새마을 경선회장 등 3명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연천군수 후보는 김창석 연천군의회 의장, 양윤식 연천군 외식업 지부장, 왕규식 연천군 6,7대 의원 등 3명의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