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한국당,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위해 시민서명 운동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에스코(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으로 진행된 오산시 LED가로등 교체 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가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오산 한국당은 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며 시의회 동의 절차 등 여러 제반 행정절차와 관련법을 무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오산 한국당은 16일 오산역, 17일 오산대역, 18일 오산오색시장, 19일 세마역에서 감사 청구를 위한 시민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