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재)효원납골공원 업무협약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미디어와이가 경기도 최초 재단법인 추모시설 (재)효원납골공원과 손을 잡고 투명한 장례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미디어와이가 지난 5월 진행했던 (재)효원납골공원 최혁 이사장과의 인터뷰(http://www.mediawh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46)가 인연이 됐습니다.

미디어와이는 우리 장례문화의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에 나선 최 이사장의 개척과 도전에 응원을 보냅니다.
겹겹이 베일에 쌓여있는 우리의 장례문화는 도대체 그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장례문화 캠페인은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입 밖에 꺼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대신 하겠습니다.

바로 장례업체의 바가지 상술에 관한 경고입니다. 또 제대로 된 장례서비스에 관한 홍보입니다.

우리 장례업계는 바가지요금과 악덕상술이 오래전부터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피해당사자인 유족들은 제대로 따져볼 수 없습니다.

장례비용을 따지는 것은 금기(禁忌)입니다. 가족의 죽음을 돈으로 흥정한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무섭습니다.

장례식장에서부터 장지까지 장례업자들이 그저 달라는 대로,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해 생기는 폐해입니다. 그러나 먼저 알면 달라집니다.

미디어와이는 이후부터 캠페인 기사를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연중 게제 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현 장례과정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기사입니다.
▲두 번째는 장례문화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례업계의 자정 노력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는 미리 알아두어야 할 장례과정의 상식을 전해드립니다.
 
미디어와이가 연중 진행하는 ‘투명한 장례문화 만들기 캠페인’은 유족의 슬픔과 막다른 상황을 담보로 곳곳에서 행해지는 부조리와 악덕 상술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