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곽상욱 후보가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곽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필히 승리해 ‘민생안정도시 오산, 청렴도시 오산’의 위상을 반드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곽 후보는 이어 “민선5기 재임기간 동안  오산을 교육의 변방에서 교육의 중심으로, 전국 자치단체 청렴도 평가 1위 도시로, 전국 최초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안전도시평가 최우수도시로  이끌었다”면서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곽 후보는 민선6기에 당선된다면  ▲여성, 장애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오산 ▲ 어르신 및 보훈가족들을 보살피는 오산 ▲일자리 고민없는 오산 ▲교육과 보육이 최고의 도시가 되는 오산 ▲주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소통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또 “오산시민의 지킴이로 안심사회, 안심생활, 안심운전, 안심일터가 생활화 된 오산시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어린 영혼들을 추모하는 심정으로 정당을 떠나 이번 선거를 요란하지 않고 조용한 정책선거를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