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최대호 기자)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은 2일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12명을 확정하고, 13곳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키로 결정했다.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단수 추천으로 확정된 후보는 ▲의정부 안병용 ▲부천 김만수 ▲고양 최성 ▲구리 박영순 ▲성남 이재명 ▲김포 유영록 ▲동두천 오세창 ▲하남 이교범 ▲파주 이인재 ▲안양 최대호(이상 현직시장) ▲연천 이태원 ▲여주 장학진이다.

2인 경선지역은 모두 모두 6곳으로 수원(염태영·이대의) 평택(우제항·김선기) 의왕(김성제·박철하) 양주(이성호·이흥규) 화성(채인석·권혁운) 광주(임종성·이성규)다.

3인 경선지역은 5곳으로 과천(구숭완·이성재·김종천) 남양주(이광호·이덕행·김한정) 오산(곽상욱·최인혜·박동우) 시흥(신부식·이귀훈·김윤식) 광명(장영기·김경표·양기대)이다.

4인 경선지역은 2곳으로 군포(김판수·채영덕·정인환·김윤주) 안성(신동례·허구욱·김선미·최갑선)이다.

경선 방식과 관련 도당은 과천·의왕시는 국민여론조사만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ARS)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적용키로 했다.

용인과 안산, 이천, 포천, 양평, 가평 6개 지역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