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준 오산시장 예비후보.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빠떼루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준(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산안전 지킴이’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금번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보면 재난예방에 대한 긴급 알림이나 신고, 그리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초동대처 미흡 등으로 인재를 자초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오산시의 분산된 재난안전서비스 기능을 통합하고 콘텐츠를 개편해 오산형 스마트 U-city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어디서든 오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관리하는 ‘오산안전 지킴이’ 앱서비스를 개발 보급해 오산시민의 재난안전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산시는 재난 예방, 재난정보 긴급 알림 및 신고 서비스, 병원·대피소 등의 위치를 안내하는 생활안전서비스의 콘텐츠 품질이 절대 미흡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 새누리당은 이달 7일경 실시될 100% 여론조사를 통해 오산시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