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공약발표 ‘최형근의 약속③ 맞춤교육 화성’ 편

▲ 최형근 새누리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미디어와이 = 최대호 기자)   최형근(55) 새누리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4시간 운영되는 ‘키즈24(가칭) 운영’ 등‘최형근의 약속③ 맞춤교육 화성’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릴레이 공약발표 일환으로 ‘맞춤교육 화성’ 공약의 세부실행 계획을 내놨다.

‘맞춤교육 화성’은 학부모·학생·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최 예비후보는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어린이 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보육시설 ‘키즈24’를 지역별로 설치·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키즈24’는 지역별 야간 보육이 필요한 입소 어린이들에 대한 수요조사 후 기존 주간에만 운영되던 어린이집 가운데 일부를 시간연장형 보육시설로 지정·운영한다는 복안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키즈24’ 공약과 함께 ▲감성 보육시설 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시설 내 시립어린이집 확충 ▲자율형고등학교 신설 ▲초·중 졸업생 근거리 우선 진학제도 마련 등 맞춤형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프로그램 도입 ▲창의지성교육 학교 운영 내실화 ▲친환경 무상급식 지속추진 ▲학부모 대상 대학입시설명회 상설화 등 기존 교육사업의 내실화 계획도 내놨다.

최형근 예비후보는 “학부모는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기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학교생활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맞춤교육 화성을 통해 학부모·학생·교사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