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원.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의사상자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기도 차원의 의사자와 그 유가족, 의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사상자분들은 사회적 의인으로 타인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지만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사업은 매우 미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소방관·사회적 의인 추모공원 조성 사업에도 의사상자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복지국은 의사상자분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인 만큼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