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에서 강태형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된 문제를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 중 하나가 학교급식용 친환경 감자에서 농약이 검출된 사안에 대한 안전성 검사 확대”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운반이나 저장 단계에서 추가로 안전성 검사를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라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