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핵가족 시대 공동육아나눔터의 활성화를 통해 친화적인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조례안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설치, 기능 및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 ▲공동육아 품앗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돌봄 친화적인 사회환경이 조성돼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