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2년 화학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했다.화학사고 예방계획은 ▲신속하고 철저한 화학사고 대응 ▲걱정 없는 사고 예방 ▲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등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신속하고 철저하게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한다. 또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피 장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화학사고 예방 추진 과제는 ‘화학사고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성시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화성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에 제약을 주는 등록규제 55건을 주요규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일괄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규제가 아닌 일반규제 147건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규제입증을 추진할 예정이다.신청은 화성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및 단체도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제약이 되는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판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0억 원(국도비 32억 5000만원, 시비 47억 5000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연면적 1400㎡ 규모로 반도체 공정 특화장비를 포함한 FAB, 3차원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 특수장비를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용전시실, 교육‧회의 공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PM10 30㎍/㎥, PM2.5 17㎍/㎥, NO2 0.021ppm, O3 0.060ppm) 달성을 위해 5개 분야(도로이동오염원관리, 비도로이동오염원관리, 배출시설관리, 생활오염원관리, 정책기반 강화 및 시민소통·참여확대) 31개 세부과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총 사업비는 158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 집행액 대비 18% 증가했다.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115억 60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다.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
화성시와 오산시, 평택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기존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해 화성 병점역, 오산역을 경유해 평택 지제역까지 약 30km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 협의 ▲개별 추진 중인 용역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이 확정되는 그 날까지 3개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기업 자부담률 하향 조정(40%→30%)에 따른 도비 증액으로 지난해(9.1~24)에 이은 2차 모집 절차다.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 원 한도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특사경이 밝힌 위반 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1건 ▲영업허가 위반 13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9건이다.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보존기준을 위반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즉석판매가공업을 신고하지 않고 축산물 가공품을 즉석 제조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경기도가 문화기술 기업육성 및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공모 4건을 진행한다.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예술이나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콘텐츠, 디지털 트윈(현실세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 기반의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도가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기술 지원사업 4건은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 지원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
경기도가 민원인의 성별·나이 등 인적 정보 기반으로 개인별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예측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민원서식 작성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대화방식으로 민원인이 필요한 서식을 자동 작성하는 서비스,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신분 증명이 가능한 디지털 신분 증명서비스 등도 도입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경기도 정보화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해 디지털 기반 경기도 행정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지능정보 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경기!’를 비전으로 사업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 원이 증가한 2조 25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증액 예산은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는데 필요한 금액 등이다. 시는 평택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시의회 의견을 반영해 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주요 예산 사업은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 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 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 시비사업 153억 원 등이다.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했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참여기구다. 전원 청소년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위원들은 지난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촉장을 받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주요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 활동을 한다. 정책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시 산하 5개 공공기관 신규 직원 40명을 통합채용 제도를 통해 선발한다.산하기관의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일괄 시행한 뒤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기관별 채용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행정, 건축, 전기, 경영·전시 기획, 청소년 상담, 세무 등의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한다.원서접수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성남시 통합 채용사이트(https://seongnam.recruiton.kr/)를 통
수원시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9457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 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구청 민원실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적어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수원시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했다.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자 생활지원비 상담·접수·지급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TF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각 동에서 접수한 생활지원비 신청 건을 검토하고,
수원시가 ‘2022년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이 목표다.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은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지도·점검 강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관련 특별점검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 무료측정·컨설팅 ▲IoT(사물인터넷) 활용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자동관제 사업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 ▲경로당 라돈 실태조사·컨설팅 등 6개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시는 실내공기질 안전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지원해 시민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시‧도세 징수율과 신장률 및 부동산 공정성 제고율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과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받는다.김혜숙 시 세정1과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장을 선정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36억 원을 투입해 16개 내외 시장을 지원할 방침이다.‘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고객 편의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분야다.2차 공모에서는 총 30억 원을 투입,
경기도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산림공익직불제’와 관련, 교육·홍보 등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6월부터 시군(읍·면)을 통한 신청·접수가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임업·산림공익직불제(임업직불제)’는 온실가스 흡수 등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한정된다.다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