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보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가 출범했다.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는 수원시 환경국장 등 공직자 3명(당연직)과 수원시의회 의원,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민환경보건 기초조사 ▲건강피해 역학조사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등을 심의·조정·자문하는 역할을
성남시는 이달 31일로 예정된 성남판교대장지구 준공기한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성남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준공기한 연기 신청을 받아 관계부서 협의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공공시설(도로·공원·녹지·사항수도 등) 합동검사’ 지적사항과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의 추가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및 조치이행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불가피하게 준공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공공시설 합동검사와 협의체 회의 시 지적된 주요사항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515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참가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청사 출입 안내,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임금은 월 80~120만 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내외다.참가를
용인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 원에서 2020년 4985억 원, 2021년 5142억 원, 올해 575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예산을 분야별
경기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손실보상 협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2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이용구상 △보상계획 △향후일정 등을 알렸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평택호관광단지 손실보상 협의와 관련해서는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보상절차 및 방법, 향후 계약 일정 등을 설명했다.김재수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체험형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성계획 변경과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에 만전을
경기도는 그간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경기도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올해부터 사용 종료하고, 정부(조달청)의 전자대금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건설 현장 종사자의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정부의 ‘임금직접지급제’ 정책에 통일성을 맞춰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조치다.이에 따라 도는 기존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1월 28일자로 종료하고, 지난해부터 도 발주공사 입찰공고문과 ‘대금지급확인시스템’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이제 원·하도급 대금이나 장비·자재 대금,
지난해 9월 부임한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 대사가 22일 취임인사 차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만났다.조청식 시장 권한대행과 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약속했다.찌릉 보톰랑세이 대사(40)는 지난해 9월 부임해 올해 2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외교관으로서 한국이 첫 대사 부임이다.찌릉 보톰랑세이 대사는 “수원시와 캄보디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의 협력 방안을 논
수원시와 지방자치연구소(주)·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교사 교육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지방자치연구소는 수원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과정’·‘영유아숲 생태놀이과정’ 등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수원시와 수원·수원동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사 대상 교육 과정을 교사들에게 홍보하고, 교육 운영에 협력한다.협약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주) 대표, 임해
안양시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짓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경기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총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9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712㎡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요양원은 안양에선 처음으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로 만든다. 일반 요양원 입소가 어려운 장기요양 2∼4등급 치매환자만 입소 가능하다.현실인식 교
평택시는 오는 4월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평택시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은 2020년 2만5725톤 대비 2021년 2만7846톤으로 8.3% 증가했다.이에 시는 지난 2월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청을 포함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사 내 1회용 플라스틱컵, 테이크아웃컵 사용 및 반입 금지 ▲부서별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 ▲회의, 교육, 행사 시 1회용품
용인시는 5등급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이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의 비경유차를 살 경우, 최대 폐차가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특히 구매하는 신차가 5인승 이하 무공해차(수소차·전기차)일 경우에는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시는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무공해차를 늘리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관내 저공해 미조치 차량의 차주를 일일이 방문해 이같은 정책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서비스’는 지난해 2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가 도입한 제도다. 6개팀 12명의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으로 구성돼 있
용인시는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정상적인 판매 행위를 하지 않고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화폐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는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 유통 의심 신고 접수 가맹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
수원시가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수원시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2년 화학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했다.화학사고 예방계획은 ▲신속하고 철저한 화학사고 대응 ▲걱정 없는 사고 예방 ▲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등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신속하고 철저하게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한다. 또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피 장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화학사고 예방 추진 과제는 ‘화학사고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성시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화성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에 제약을 주는 등록규제 55건을 주요규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일괄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규제가 아닌 일반규제 147건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규제입증을 추진할 예정이다.신청은 화성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및 단체도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제약이 되는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판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0억 원(국도비 32억 5000만원, 시비 47억 5000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연면적 1400㎡ 규모로 반도체 공정 특화장비를 포함한 FAB, 3차원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 특수장비를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용전시실, 교육‧회의 공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PM10 30㎍/㎥, PM2.5 17㎍/㎥, NO2 0.021ppm, O3 0.060ppm) 달성을 위해 5개 분야(도로이동오염원관리, 비도로이동오염원관리, 배출시설관리, 생활오염원관리, 정책기반 강화 및 시민소통·참여확대) 31개 세부과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총 사업비는 158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 집행액 대비 18% 증가했다.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115억 60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다.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시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
화성시와 오산시, 평택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기존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해 화성 병점역, 오산역을 경유해 평택 지제역까지 약 30km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 협의 ▲개별 추진 중인 용역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이 확정되는 그 날까지 3개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기업 자부담률 하향 조정(40%→30%)에 따른 도비 증액으로 지난해(9.1~24)에 이은 2차 모집 절차다.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 원 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