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열고 있다.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금을 주는 공모전이다. 총 2000만 원 규모로 시는 2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는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표자는 공고일 이전 오산시 거주자여야 한다.선정된 팀은 창업지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선정 기준은 사업 아이템의 사회적가치, 사업의 실현가능성, 사업추진 역량, 창업아이템 등이다.사업 종료 후 1년 이내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기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경기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복지·환경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데이터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국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이나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 등에 개방돼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 현황
경기도가 가동률 감소와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도내 감염병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면서 병상운용 계획을 설명했다.도에 따르면 올해 2월 50%대까지 상승했던 도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일 17시 기준 31%까지 내려왔다.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1월 50~70%대에서 11일 18시 기준 13.6%까지 떨어졌다.이에 따라 감염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핵심 산업기술 해외 유출 등을 방지하고자 경기도,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련 기관 5곳이 손을 맞잡았다.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북부사무소), 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지역 상공회의소(북부·동부·고양·파주·포천), 국가정보원 지부와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기관들은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 점검 및 보완방안 컨설팅
경기도는 올해 총 4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지역은 가속화되는 도시개발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축산에 대한 주민 불편 민원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축산악취 민원은 2018년 말 1729건에서 2020년 말 3017건으로 급격히 늘었다.이 사업은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한 도내 축산농가 또는 축분비료공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파견, 면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악취의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문가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 농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정보가 변동된 418건이다.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82종의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적정성을 확인한다.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에는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를 조치한다.이밖에도 시는 가구 방문 및 생활실태 상담 등 맞춤형 조사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의 2021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계약심사제는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말 기준 총 237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발주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규정상 10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솔루션(해결책)을 확산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시는 ‘화성행궁 방문객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주차장 구축 운영’을 주제로 응모했다. 부제는 ‘한국형 뉴딜 친환경 물순환 스마트 주차장 구축사업’이다.악천후 때나 심야에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에 안전 기능이 있는, 다양한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화성시가 우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해외 전시회 ‘화성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는 6개사,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4개사 총 1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전마케팅을 도입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초청, 매칭까지 지원한다. 또한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료, 1사 1인 통역, 현장 전시업무도 함께 지원된다.호치민 기계박람회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프랑크푸
수원시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교류·협력을 약속했다.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10월, 피닉스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10월 26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비즈니스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 방문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21회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열리는데,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수원
경기도가 올해 생활임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만1141원으로 결정하고, 현장 노동자 및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는 비정규직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여건 개선 ▲민간부문 고용구조 개선 ▲비정규직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총 3대 분야 7개 정책과제 36개 단위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도 관
경기도가 도 게임 기업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시장 상용화 지원’(이하 ‘상용화 지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우수한 25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약 7개월 동안 해외 게임시장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5000만 원 규모로 마케팅 10개 사, 번역 15개 사로 지원 분야를 나누어 모집한다.올해는 해외 진출 게임들이 부자연스럽거나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 언어적 표현으로 해외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번역 분야를 신설했다.번역 분야 선정 기업은 ▲텍스트 번역 ▲번역 언어
경기도가 5월 30일 광교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기존 경기도청(팔달산 소재) 변천사를 각종 사진 자료 및 다큐멘터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청사 추억 사진전 등 홍보전’을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청 구관 1층 출입구 및 잔디광장에서 연다.‘경기도청사 추억 및 새로운 미래 광교 청사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홍보전은 1967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주기의 경기도청 변천사 등 특별사진 40점이 전시된다.특히 1991년 전국체전 경기도 결단식, 1997년 경기도청 도민 맞이 벚꽃축제 등 도청에서 비공개로 소장한 사진도 다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할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 공정경제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를 위해 기존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공정거래지킴이’로 이름을 변경했다.공정거래지킴이는 남부권역 15명, 북부권역 10명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기업 간 불공정거래에 대해 간접적으로 현황을 파악하거나 단순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도내 공정거래 기반
안양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7390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본예산 대비 11.2% 1750억 원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 1조4537억 원과 특별회계 285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시는 증가된 예산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중점투자사업,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추진사업, 국·도비사업 등 분야가 핵심이라고 전했다.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25억 원, 버스‧택시운전기사와 지역예술인, 여행종사자 회복지원금 44억 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 25억 원 등을 편성했다.코로나19 생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 약 4만 명에게 이달 30일까지 모두 21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올 2월 21일 1단계로 취약계층 4만7738명에게 10만원씩 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첫 지급했으며, 2단계로 취약계층 6만1390명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예술인 등 약 8400명을 지원한 바 있다.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3단계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급이
평택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4552억 ▲서해선 복선전철 2879억 ▲수원발 KTX 직결 사업 800억 ▲포승~평택 철도건설 330억 등이다.또한 ▲평화예술의 전당 196억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29억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73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 60억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1억 등이다.최원용 부시장은 11일 국도비 예산확보 계획 보고회에서 “정부예
화성시는 지역 유료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오는 5월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3억 2000만 원, 시비 8억 8000만 원 등 총 22억 원이 투입됐다.업체별로 분산됐던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주차요금 사전결제 ▲무정차 결제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화성시 통합주차포탈(https://smartparking.hscity.go.kr)
‘인권 도시’를 지향해 온 수원시가 인권백서(사람, 사이를 걷다)를 발간했다.백서는 인권도시 추진 과정, 수원시의 인권 관련 제도, 인권위원회·인권교육 관계자들의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시는 2012년 10월 ‘인권도시 수원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이듬해 인권팀을 신설하고, 인권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수원시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시는 2015년 5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9년 1월에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권담당관’을 신설했다.시는 인권백서에 ‘보이스 아이’ 코드를 인쇄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이스
수원시가 말소차량을 폐차하는 과태료 체납자에게 폐차 대금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폐차장에 ‘폐차 대금으로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전달했다. .2003년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10~12년 경과한, 환가(換價) 가치가 없는 차량은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등록을 할 수 있다.자동차 정기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부과된 과태료 체납액이 있어도 폐차하는 말소차량은 2021년 1458대에 이른다.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대체압류, 재산압류 등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