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지난 15일 교육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회장과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산대학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관리과를 신설했으며,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신설되는 반려동물관리과는 ▲애견훈련장 등 최신 시설 구축 ▲반려동물 전문 우수 교원 채용 ▲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협력에 공감해준 한국애견협회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관심 분야 발전 및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