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5일부터 12월까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을 원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참여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랑돌봄센터,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이 겪는 심리나 정서 위기를 극복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