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온마을 작가단 모집 안내.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일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 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작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 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실적 및 활동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세 정보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