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전용면적 64~84㎡로 구성

▲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조감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로 구성된다. 

◇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22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도 포함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탄점(2021년 하반기 오픈예정),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선납숲공원, 치동천 체육공원, 청계중앙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생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 주거형 오피스텔 특성에 맞춘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단지 3층 옥상정원은 오피스텔 전용 조경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7월 14일(수)~15일(목) 2일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9일(월), 정당 계약은 21일(수)~22일(목)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