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는 서철모 시장.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오전 9시 30분경 동탄보건소에 도착한 서 시장은 발열체크와 예진을 거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이후 30분간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한 후 시청으로 돌아갔다.

서 시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5일 기준 화성시의 백신 접종률은 요양시설·요양병원·병원급 의료인·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 82%이다.

오는 8일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 29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개소해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률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