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수료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식생활교육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식생활교육 강사 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식생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0명이 참여,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생활 교육의 이해와 적용 ▲식사 구성안 ▲영양학 ▲위생학 ▲음식문화 ▲조리과학 ▲바른 식생활의 실제 ▲강의계획 및 자료개발 방법 ▲강의시연 코칭 ▲수업발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출석률이 70% 이상인 교육생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시민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에 파견된다.

김조향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화성시 식생활교육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