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유잡스 마음사관학교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에서 청년들을 위한 두 번째 맞춤 심리프로그램 청년 마음사관학교를 25일부터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최근 가중된 청년 취업 문제로 사회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청년들의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매주금요일 오후2시~6시) 1일 4시간씩 4주간 운영된다.

1주차 불안을 다루는 방법 ▲2주차 관계 문제에 해결법 ▲3주차 갈등조율 방법 ▲4주차 무력감과 우울 극복 등의 개인간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대1 개인상담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매주 금요일) 1일 2시간(2회기씩) 5주간 운영하며, 개인 내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해 원인과 방법을 찾아보는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공감을 함께 공유·소통하여, 건강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031-376-84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