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졸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다.

대학 관계자는 유선상담과 온라인상담을 통해 채용정보 공유, 맞춤형 진로취업설계 제공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취업자들에게도 직업적응에 대한 상담, 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해 직무만족도 및 고용유지율 상승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김성락 대학일자리센터장은 “ 효율적인 온라인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운영 방식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년 70.8%의 취업률을 올해 상향하기 위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쏟고 먼저 다가가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