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톡톡(Talk Talk)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3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민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1대1상담 또는 그룹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복지 신규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평택에 거주하는 만19 ~ 39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신청기간 내에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개별 예약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상담기관은 남유희 가족상담센터 등 5개소로 권역별 서부 1개소, 남부 3개소, 북부 1개소로 관내 상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취업 및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 갈등 등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많은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031-8024-3045), 시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