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30자 이하 문학작품 발췌 문안이다.
공모신청은 1인당 세 작품까지 가능하다.
시는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한 작품을 5월 중 시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작 1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후보작 5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문안을 공모하고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