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편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신규사업자를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관내 신규사업자가 사업 초기에 알아야 할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신규 창업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예비창업자 포함) 등이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2020년 이후 신규 설립한 법인사업자 등이 대상으로 납세자보호관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 통화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는 전화로만 진행한다.

창업 초기 사업자가 알아야 할 지방세 전반에 관한 교육·상담, 지방세 구제절차·방법 및 절세 노하우를 제공한다.

마을 세무사와 연계한 국세 상담 서비스는 신규사업자 중 국세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가 대상으로 신규사업자에게 유용한 국세 정보, 납세자의 국세 관련 궁금증 해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세 알리미 서비스 제공은 5월 1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문자 또는 알림톡을 활용해 정기분·신고분 지방세 납부기한, 편리한 지방세 신고·납부방법, 지방세 관련 최신 소식 등 정보를 전송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