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인다.

(미디어와이 = 백미진기자)   화성시(화성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형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5일까지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2m 건강거리를 유지하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외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현수막,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해 각 각 읍·면·동 행정게시대에 부착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및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등에 캠페인을 홍보한다.

또한 27일 동탄 메타폴리스와 북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리플릿 배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병점역, 31일 홈플러스 향남점, 4월1일 기업은행 남양점, 4월2일 궁평항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길거리 피켓 홍보 및 리플릿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장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잠시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