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민방위강사 위촉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2일 공개모집을 통해 민방위 교육 강사 9명을 위촉했다. 시는 강사들에게 수준 높은 민방위교육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 강사는 기본교육과 실전훈련교육(화생방, 소방, 응급처치)분야 전문가들로 오산시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대원 8000여 명을 교육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근성 시 시민안전국장은 “각종 재난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민방위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발휘해 민방위대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