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가 매월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한다.  

대사증후군 검사 기회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여울보건지소 3층 대회의실에서 검사한다. 1월은 건강집중관리 달로 15일, 22일, 29일 3회 운영한다.  

대상은 화성 동탄2권역 지역주민이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및 체성분 검사와 상담, 운동처방 등이다.

최종명 여울보건지소장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캠페인이 건강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