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서 곽상욱 시장.(오른쪽)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대한민국 한류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13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 행사였다.

오산시는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유치, 한류문화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추진, 중국 기업체와 한류관광 양해각서 체결, 대내외 한류문화 관광사업 홍보 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시대의 한류 관광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면서 “오산시가 경기 남부권의 한류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한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