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는 김홍성 의장(오른쪽).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원 7명과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홍성 의장, 부위원장은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관장이 선출됐다.

민간위원으로 오세욱 그물코 평화연구소 대표,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 김윤래 세무사, 곽영희 능동초등학교 교장, 이규호 변호사 등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기획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건설 분과로 나눠 앞으로 2년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분과위원장은 화성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이 맡는다.

김홍성 의장은 28일 열렸던 위촉식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 자문위원님들의 높은 식견이 화성시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