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21일 에너지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박덕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시공무원 2명을 포함해 시의원 2명, 전문가, 학자, 시민단체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화성시 에너지 기본 조례 제8조에 따라 ▲에너지계획 및 시책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에너지절약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 박덕순 부시장은 “화성시 에너지 정책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