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 3일 만에 1만5000여 명 다녀가

▲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조감도.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인천 최초의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문을 연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3일 만에 1만 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의 떠오르는 주거지역인 루원시티의 핵심입지에 나온다는 점과 인천 최초로 선보여지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우수한 상품성에 많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곳은 분양 전부터 우수한 입지로 주목 받았다. 바로 앞에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는 행정지구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다. 또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7년 예정)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교통편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인천 포레나만의 특색도 있다.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구성해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의 특화 조경시설이 적용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새대만이 일반분양분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A 285가구 ▲59㎡ B 44가구 ▲59㎡ C 19가구 ▲76㎡ 115가구 ▲84㎡ A 334가구 ▲84㎡ B 155가구 ▲84㎡ C 172가구 ▲84㎡ D 4가구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목~금)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8일(목)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월~수), 3일간 이뤄진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동시분양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