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행정
'시민과의 소통', 정부가 인정한 '화성시 지역회의'
이인희  |  news@mediawh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7  14:41: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우수사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민선 7기 화성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회의’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숙의민주주의’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된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발적 시민 소통기구이다. 

서부와 동부, 동탄 3개 지역 총 6권역으로 구성돼 시민 12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현재까지 총 49차례의 회의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 참석하는 공론의 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던 시민들은 지역회의 진행 초반에는 민원성 의견을 호소하는데 집중했으나, 공론화와 토론을 거치면서 공공의 가치를 우선하는 정책 제안이 점차 늘어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반월동 도서관 건립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하며 추진되고 있으며, 그늘막 설치 위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안건들이 시정에 반영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회의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갈등은 줄이고 공공의 가치는 높일 수 있다”며, “지역회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기 지역회의 위원의 임기 만료와 사퇴 등으로 오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1060명의 위원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인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미디어와이 인기뉴스
1
이재명의 '청년기본소득', 형편 어려운 청년은 신청 못해
2
"경기도 어린이집 건강과일 공급, 배보다 배꼽이 커"
3
이재명 도지사, "돼지고기 많이 먹어 달라" 호소
4
이창균 도의원 "그린벨트 단절토지, 도지사가 해제해야"
5
오산시, 초등생 돌봄 '자람센터' 4곳으로 확대
6
김인순 경기도의원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 늘려야"
7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 새솔동 버스노선 확대해야"
이슈

이재명의 '기본소득', 농민에도 도입 추진..경기도, 관련 예산 편성

이재명의 '기본소득', 농민에도 도입 추진..경기도, 관련 예산 편성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가 ‘농민 기본소득제’ 도입을 추진...
논란이슈

"이대로 가다간 노선입찰 버스준공영제 불가능"..김경일 경기도의원, '노선권 확보' 특단 대책 요구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100번지 2층 미디어와이 (우 442-785) | 편집국: 031)222-1244  | 사무국 : 070)7553-1244 | 팩스 : 031)222-454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201  |  오프라인 신문 창간 : 2008년 9월 2일 |  인터넷 신문 등록일 : 2009년 3월 20일  |  발행·편집인 : 홍인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기
Copyright 2008 미디어와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ediawhy.com